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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영유권 분쟁

中 국가해양국 웹사이트 ‘이어도는 (중앙일보2008.08.17) 中 국가해양국 웹사이트 ‘이어도는 중국 땅’ 올렸다내렸다 왜? 후진타오 방한 앞두고 전술적 후퇴중국 국가해양국 산하기구인 해양신식망(新息網ㆍ정보사이트)에 실린 ‘이어도는 중국땅’이란 주장의 글이 곡절 끝에 삭제됐다. 2007년 12월 처음 올린 뒤 2008월 8월7일 한국 언론에 포착됐고 우리 정부의 항의를 받자 13일 내렸다가 14일 다시 올렸고 또 항의를 받자 15일 내린 것이다. 왜 이렇게 널띠기식 행태를 보였을까. 외교부 당국자는 “최종적으로 내린 것은 후진타오 주석의 방한을 앞두고 이 문제가 현안이 되는 것을 중국측이 꺼려 내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렇다고 중국의 이어도 영토 욕심이 사라진 것일까. 중앙SUNDAY가 이 문제를 취재했다. 다음은 기사 전문. 광복절인 15일 밤 11시 가까운 .. 더보기
신안군 암초에 해양과학기지 세운다 (중앙일보 2009.01.06) 신안군 암초에 해양과학기지 세운다 수심 15m 가거초 위에 … 기상·해양 관측장비 설치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서쪽으로 47㎞ 떨어진 곳에 있는 암초인 가거초위에 오는 10월 해양과학기지가 세워진다. 가거초 기지는 제주도 남쪽에 2003년 준공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구축되는 종합해양과학기지다. 기지는 100억원을 들여 수심 15m의 가거초 위에 건설된다. 전체 높이는 약 51m이며, 수면 위로는 아파트 10층 정도의 높이인 26m가 드러난다. 무게는 523t, 면적은 330㎡으로 이어도 기지와 비교해 4분의 1 정도 규모다. 이어도 기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기능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기지 구조물은 한국해양연구원이 전문회사에 맡겨 수명 50년으로 설계해 현재 육상에서 제.. 더보기
이어도 기점 ‘서산다오’로 정정 (데일리안 2009.04.14) 이어도 기점 ‘서산다오’로 바로잡았다 단독·집중 보도 문제제기 끝에 ´이례적 수정´ 최초 제기 강효백 교수 "국가이익 차원 오류정정 높이 평가국토해양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이 이어도의 중국측 기점을 기존 ‘퉁다오’ 보다 42km 더 떨어진 ‘서산다오’로 변경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를 근거로 해외 공관의 지도에 이어도 기점을 변경했다. 은 그동안 2008년 8월 9일자 ´앞에선 올림픽 외교, 뒤론 이어도 군침´ 기사를 시작으로 8월 10일 ´중국 이어도 야욕에 한나라 "한중합의 깨려한다"´, 8월 14일 ´중국, 이어도 자국 영토 내용 삭제한 이유는?´, 8월 15일 ´중국 "이어도는 우리 영토" 또 주장´, 8월 16일 ´중국, 이어도 영토 주장 결국 철회´, 8월 25일 ´한중 정상회담 "이어도 언급 없었.. 더보기
제주해군기지 (서울신문 2009.04.28) 제주해군기지 크루즈·함정 동시정박 해양휴양지로 오는 2014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민(民)·군(軍) 복합형 해군항’이 들어선다. 관광미항 기능을 갖춘 해군항은 15만t급 크루즈 선박 2척이 접안할 수 있는 해양공원 및 휴양지다. 군사적으로는 함정 20여척이 정박하는 기동전단 모항이다. 남방해역 해상수송로 안전 확보와 중국과의 이어도 분쟁에 대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세계 최초 민·군 복합형 군항 국방부와 국토해양부,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서귀포시 인근 강정마을의 53만㎡(16만평) 육상부지에 민·군 복합형 해군기지를 개발하는 내용으로 된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한 기본협약서’를 체결했다. 국방부는 전 세계적으로 민·군 복합형 군항은 제주 해군기지가 처음이며, 출입구는 동일하지만 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