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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영유권 분쟁

드넓은 우리 바다, 21세기 이순신이 지켜낸다 (시사저널 2008.08.15) 드넓은 우리 바다, 21세기 이순신이 지켜낸다 동북아 바다 ‘총성 없는 전쟁’ 끝없어… 한국, ‘막강’ 중국과 일본의 영해 싸움 속에서도 이어도ᆞ 독도 수호 [982호] 2008년 08월 15일 (금) 소준섭 (국제관계학 박사)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로 국민 여론이 들끓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가면 장차 독도가 위험해지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고 있다. 실로 모든 국민이 두 눈 부릅뜨고 불침번이 되어 우리의 영토와 영해를 보위해나가야 할 때임에 분명하다.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지금 세계적인 강대국이자 해양 강국인 일본과 중국에 맞서 독도와 이어도를 꿋꿋이 지켜내고 있는 우리 한국의 모습은 참으로 자랑스럽기도 하다. 2005년 6월2일, 중국은 1969년부터 오랜 기간 끌어.. 더보기
중국의 이어도에 대한 영토 주장은 부당 (미디어 오늘 2008.08.12) 중국의 이어도에 대한 영토 주장은 부당 [언론본부 성명]이어도는 국제법, 역사적으로 한국 영토이어도는 국제법적, 역사적, 지리적으로 한국의 영토다. 그런데 중국은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어도를 자국 영토로 편입시키려는 작업을 노골적으로 벌이고 있다. 중국이 이어도에 대한 영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세계평화를 노래하면서 뒷전에서 팽창주의의 야욕의 발톱을 드러낸 것이다. 우리는 중국이 이어도에 대한 망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중국 국가해양국의 공식 인터넷 사이트는 이어도 (중국명 쑤옌자오)를 자국 영토로 소개하면서 각종 고대 문헌에 기록돼 온 쑤옌자오가 중국 영해와 200해리 경제수역 내에 있기 때문에 현재 중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중국 민간단체인 쑤옌자오.. 더보기
<연합시론> 中 이어도 영토 주장에 적극 대처해야 (연합뉴스 2008.08.10) (서울=연합뉴스)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이어도를 중국이 자국 영토로 편입시키려는 작업을 노골적으로 벌이고 있다. 중국 국가해양국의 공식 자료를 게재하는 사이트인 해양신식망은 지난해 12월24일자 자료를 통해 이어도 (중국명 쑤옌자오)를 자국 영토로 소개하고 있다. 각종 고대 문헌에 기록돼 온 쑤옌자오가 중국 영해와 200해리 경제수역 내에 있기 때문에 현재도 중국 영토라는 것이다. 중국 정부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이어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고 있다. 쑤옌자오보호연맹이라는 단체는 전용 사이트에 각종 자료와 사진을 올리며 이어도를 자국 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한 중국인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으며 언론들도 "이어도는 장쑤(江蘇) 외해의 대륙붕의 연장된 일부이자 지질학적으로 창장(長江) 삼각주의 해저.. 더보기
[사설] 이어도 넘보는 중국, 단호한 초기 대응을 (부산일보 2008.08.09) [사설] 중국의 ‘이어도’ 관할권 시비 중국 국가해양국의 공식 인터넷 사이트인 '해양신식망'이 지난해 12월24일 제주도 남쪽 암초 이어도(중국명은 쑤옌자오)를 자국 영토라 소개한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해양신식망은 이어도가 중국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에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중국의 어민들이 수천년 전에 처음 발견한 이래 줄곧 활동하던 어장이라고 역사적 기술까지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그만큼 중국의 이어도 영유권 확보에 대한 의지가 간파된다. 정부의 단호한 초기 대응이 요청된다. 이어도는 한국의 최남단 섬 마라도에서 82해리에 있는 반면, 중국의 섬 퉁다오로부터는 133해리나 떨어져 있다. 200해리 EEZ상 이어도는 한국과 중국의 관할권이 겹치는 중복수역에 있지만, 국제사회의 해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