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 미/여행정보

몽고가 아니고 몽골입니다 (저널로그 2012/12/03 by 파도) 몽고가 아니고 몽골입니다 카테고리 : 몽골 이모저모 | 작성자 : 파도 2012/12/03 by 파도 중국인에게 설문조사를 해보면 중국을 빛낸 자랑스런 역사의 하나로서 몽골이 지배했던 원나라가 당당히 들어간다고 한다. 몽골이라는 국가가 두눈뜨고 살아있음에도 그들이 몽골족의 원나라를 중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올리는 이유는 중국령으로 있는 내몽고(네이멍구)자치구의 존재로 인한 것이다. 이는 고구려, 발해, 부여의 주도적 지배층이 한민족이며 이들의 직통 후손인 대한민국이 뻔히 존재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들의 역사에 넣는 것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바로 동북공정이라고 하는 것이다. 본 글은 동북공정에 대한 분석이나 비판을 본격적으로 하려함은 아니다. 타국의 국호명을 굳이 뜻을 낮추어 부르는 역사적 배경을 .. 더보기
서유럽 최고층 빌딩 '더 샤드’‥다음달 1일 일반공개 (엠비씨 20130112) 서유럽 최고층 빌딩 '더 샤드’‥다음달 1일 일반공개 ◀ANC▶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빌딩 더 샤드가 마침내 다음달 1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무려 309.6m의 높이, 런던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를 포함해서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홍기백 특파원입니다. ◀VCR▶ 런던 타워브릿지 옆에 홀로 우뚝 서 있는 빌딩 '더 샤드' 샤드는 1만1천장의 특수 유리가 빌딩을 감싸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이가 87층 빌딩과 같은 309.6미터로,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이 빌딩은 다음달 1일 전망대가 처음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SYN▶ 나이베르그/'더 샤드' 전망대 대표 "런던에 이런 빌딩이 있다는 것 자체가 환상적입니다. 주변에 큰 건물이 없기 때문에 유례없는 전망을.. 더보기
`상다리 휘어지는` 한정식 코스요리 알고보니 (한국경제 2013-01-12 11:07) `상다리 휘어지는` 한정식 코스요리 알고보니 비빔밥 등 한식은 K-POP에 이어 한국문화를 알려나가고잇다. 최근 한국 전통 음식의 대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정식의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 특별한 날만 찾을 수 있었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한상차림에서 저렴한 가격대와 코스 요리의 상차림 등이 등장한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정식을 취급하는 업주들은 하나같이 전통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업주들이 말하는 것처럼 한정식은 과연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음식문화일까? 하지만 '미각스캔들' 제작진의 취재 결과, 한정식이라는 말은 일본 여관 음식이라는 뜻의 정식에 '한''자가 붙은 것으로 1950년대 중후반 요릿집을 경영했던 외식 업자에 의해 생겨난 조어였다. 요정문화에서 생겨난 상차림을 우리는 이제껏 전통 음식 문.. 더보기
[why] 88년간 무등산은 나를 키웠고 나는 내 평생을 무등산에 바쳤소 (조선일보 2013.01.06 10:12) [why] 88년간 무등산은 나를 키웠고 나는 내 평생을 무등산에 바쳤소 작년말 21번째 국립공원에 등극… 일등공신 박선홍씨 무등산, 光州의 상징으로 일제시대, 6·25로 황폐화돼 안타까웠어… 그래서 무등산 살리기 운동 시작했지 이제 내나이 88세, 평생의 소원 이뤘어 2000년 무렵엔 市에서 반대 당시에도 국립공원 승격운동 벌였는데 市 간부 찾아와 "중앙정부로 넘어가면 市가 할일 없잖아요, 그만두세요" 종용 지난 1일 오전 7시쯤 광주(光州) 무등산(無等山) 자락 증심사 입구. 시민 2000여명이 모여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자축하고 있었다. 떡국과 주먹밥을 함께 나누며 신년 덕담을 주고받았다. 광주 도심에서 지척으로 바라다보이는 무등산은 광주의 역사와 사람들을 안아온 어머니와 같은 진산(鎭山).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