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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여행정보

‘제2의 장가계’ 중국 구이저우성 (서울신문 2008-03-13) ‘제2의 장가계’ 중국 구이저우성 하늘은 사흘 이상 맑은 적이 없고 땅은 3리 이상 평탄한 곳이 없으며 사람은 돈 서 푼도 없다(天無三日晴 地無三里平 人無三分錢·천무삼일청 지무삼리평 인무삼분전). 예로부터 중국에서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되는 곳이 수도 베이징의 서남쪽에 있는 구이저우(貴州)성이다.1년 중 3분의2는 비가 내리며 구릉과 산지가 전체 면적의 90%를 차지해 척박하기 그지없는 구이저우는 중국에서 가장 가난하기로 세 손가락 안에 꼽힌다. 낯선 데다가 듣기만 해도 갑갑할 것 같은 이곳을 그나마 친숙하게 만드는 하나는 ‘마오타이주´다. 중국의 국주로 여겨지는 이 술의 고향이 구이저우의 마오타이전(茅台鎭)이라는 곳이다. ▲ 화려한 색상의 옷과 장신구처럼 구이저우를 다채롭게 만들고 있는 소수민족들. 묘족.. 더보기
[길 떠나는 길]억겁의 세월이 만들어낸 기묘한 암봉들 장가계 (레이디경향 2007년 5월호) [길 떠나는 길]억겁의 세월이 만들어낸 기묘한 암봉들 장가계 중국인들의 허풍은 유명하다. 하지만 장가계(張家界)만큼은 예외다. 넓고(野) 높으며(峻) 험(險)하지만, 기이(奇)하고 수려(秀)하며 아름답고(巧) 묘(妙)한 딴세상(幽)인 장가계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와 함께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가정의 달 5월, 효도 여행지로 인기가 좋은 중국의 장가계를 소개한다. 황석채 앞에는 한글로 ‘황석채에 오르지 않고 어찌 장가계를 봤다고 할 수 있으랴’라고 쓴 간판이 붙어 있다. 한국인과 通하는 관광지 해마다 5월이면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 올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 해외여행은 어떨까? 등이 굽고 손이 트도록 평생 자식들 뒷바라지만 해온 부모를 위해 해외여행 한 번쯤은 보내드리고 싶은 것.. 더보기
[여행메모]장가계 여행 이렇게 가라 (아시아투데이 2012-09-14 23:37) [여행메모]장가계 여행 이렇게 가라 환전 안해도 한국돈 OK...가을에도 반팔옷 입어야 천문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면 깎아지른 절벽에 구불구불 놓인 천문산도가 내려다 보인다. 아시아투데이 양승진 기자 = 사람이 태어나서 장자제를 가보지 않았다면 100살이 돼도 어찌 늙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 장자제 여행은 관광객을 압도하는 풍광에 정상적인 사람도 어질어질 하게 만드는 묘한 구석이 있다. 한국 관광객이 연간 60만명이나 찾으면서 예전에는 장난(?)을 치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없어져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현지 가이드인 최용걸씨(31, 사진)는 “장자제를 찾는 외국인 중 한국인이 9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왠만한 간판은 한국어로 돼 있고 가이드의 .. 더보기
중국 장가계 투어(tour)는 얼마나 들까 중국 장가계 투어(tour)는 얼마나 들까 ■중국 장가계여행(일정)-4박5일 ■여행사-국내 C여행사 ■항공편-Asiana ■관광상품가 369.000원 (신문광고에 나타나는 상품 액면가. 이 가격으로 갔다오는줄 아시면 큰오산) 유류활증료 105,000원 단체 비자비 30,000원 ---------------------------------------------------------------------- 계 504,000원 ■기타비용 *현지 가이드 및 운전기사팁 1일 10불씩 5일($50) *피할 수 없는 강제추천조항-천문산케이블카왕복($70) 전신맛사지($30) *팁-침구카바교체,방청소,짐운반비 5일($5) ▼현지선택광광 *천문산사($30) *천문산사쑈($50) *대협곡($50) *양가계($30) *토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