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긴급점검:개성공단> ①공단 사업 어떻게 시작됐나 (연합뉴스 2013-04-07 08:45) ①공단 사업 어떻게 시작됐나 안개에 갇힌 개성공단 (파주=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북한이 개성공단 출경을 불허하는 등 남북 긴장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4일 오후 경기도 현대-北 합의가 시초…김정일이 공단부지로 개성 제안 당국 주도 사업으로 변화…합의 3년 만에 '첫 삽' 지난해 12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꾸준히 고조되기 시작한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급기야 남북 교류와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까지 위기로 몰고 있다. 북한은 이달 3일부터 남측 인원과 차량의 개성공단 진입을 차단해 공단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이 큰 차질을 빚고 있고 일각에서는 공단이 폐쇄될 수도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이런 개성공단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서 우선 남북이 어떻게 개성공단 사업을 시작하게 됐는지를 .. 더보기 한반도 위기속 대화론 고개…北 도발위협은 여전 (연합뉴스 2013.04.05 18:07) 한반도 위기속 대화론 고개…北 도발위협은 여전 '대북특사론' 찬반 엇갈려…국면전환 기대는 성급 김일성 생일 등 지난 5월부터 정세변화 가능성 북한이 잇단 위협으로 한반도 위기가 크게 고조됨에 따라 정치권에서 대북특사 파견 제안이 나오는 등 대화론이 점차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북한의 도발위협 철회가 우선이라는 신중한 모습을 견지하고 있다. 또 북한이 동해안으로 이동시킨 무수단급 미사일 2기를 은닉, 기습발사 조짐을 보이는 등 북한의 도발 위협도 계속됐다. 특히 김일성 생일(15일), 북한군 창건일(25일) 등을 맞아 북한이 한반도 위기 상황을 내부 결속의 기회로 활용할 것으로 보여 당장 국면전환의 계기가 마련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 더보기 박지원 "개성공단 사태, 北자존심을 건드렸기 때문…체면 살려줘야" (조선일보 2013.04.04 15:39) 박지원 "개성공단 사태, 北자존심을 건드렸기 때문…체면 살려줘야"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조선일보DB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4일 개성공단 문제에 대해 “북한의 자존심을 건드렸기 때문”라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북한의 체면을 살려주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랫동안 북한의 자존심 외교는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도 ‘북한과 협상을 할 때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얘기는 하지 말라’고 했었다. 왜냐하면 북한 사람들은 본래 배짱, 끝장, 자존심 이런 것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자극할 필요 없이 민족 문제, 평화 문제, 경제문제 등을 풀어가야 한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생.. 더보기 '파도남' 채동욱, '취임사'로 본 검찰개혁안은? (조선일보 2013.04.04 18:48) '파도남' 채동욱, '취임사'로 본 검찰개혁안은? 채동욱 신임 검찰총장의 취임사 '파도남'. 박근혜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이자 제39대 총장으로 공식 취임한 채동욱(54·사법연수원 14기) 신임 검찰총장에게 최근 붙여진 별명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파면 팔수록 미담만 나오더라"는 민주통합당 박범계 의원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그만큼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검찰 업무에 대한 확고한 소명의식이 있다는 평가다. 이같은 평가를 받는 채 신임 총장이 4일 취임식에서 "함선(艦船)의 선장처럼 절박한 심정"이라며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심경을 밝혔다. 지난해 말 수뢰검사와 성추문검사, 검찰개혁 쇼 검사 등 잇단 비리·비위로 검찰이 전방위적 개혁 압박을 받은데 이어 사상 초유의..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2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