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설] 장관이 대통령 얼굴 보기도 힘들다니 (조선일보 2014.07.19 03:01) [사설] 장관이 대통령 얼굴 보기도 힘들다니 박근혜 대통령은 기회 있을 때마다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며 부처 간 영역 다툼과 소통 부족으로 일을 그르쳐선 안 된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정작 정부 내에선 장관들이 대통령 얼굴도 보지 못한다는 말이 파다하다. 부처를 가르는 칸막이보다 대통령과 장관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장벽이 훨씬 더 크고 심각하다는 것이다. 결국 "대통령이 장관들을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청와대에 전달됐다고 한다. 대통령은 보통 2주마다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장관들을 만난다. 그 외에는 직접 만나기보다는 전화로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통령과 내각 사이에 쌍방향 의사소통이 원활하다면 전화냐 대면(對面)이냐 하는 방식 자체가 큰 문제가 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이 .. 더보기 野 이어 與 이준석도 "결단"..김명수·정성근·정종섭 '십자포화' (머니투데이 2014.07.13 12:27) 野 이어 與 이준석도 "결단"..김명수·정성근·정종섭 '십자포화' [the300] 이준석 새누리 혁신위원장 "책임있는 결단 강력 촉구"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에 대해 야당 뿐 아니라 여당에서도 후보직 자진사퇴 또는 청와대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2014.7.9/뉴스1 이준석 '새누리를 바꾸는 혁신위원회'(새바위) 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책임있는 (부적격) 장관 후보자들과 임명권자의 책임있는 결단.. 더보기 대통령 지지도 추락엔 날개가 없다? (경향신문 2014-07-12 14:49:00) 대통령 지지도 추락엔 날개가 없다? 콘크리트처럼 단단했던 50%대 이상 지지율이 40%대 붕괴 직전까지 “우리 세대는 먹고 사는 문제에 관심이 가장 많습니다. 잘 먹고 잘살려면 무엇보다 국가가 안정돼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국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보다 국가를 안정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생각해서 박근혜 후보를 찍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크게 실망했습니다.”(50대 후반 남자)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지역에 해준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하는 것 아닙니까. 신공항 문제도 지난 대선 때 박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해서 ‘부산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묵묵부답입니다. 부산시민들도 이제는 새누리당이라.. 더보기 팽씨에게 빌려준 7000만원중 절반 이미 받았나 (한겨레 2014.07.12 13:13) 팽씨에게 빌려준 7000만원중 절반 이미 받았나 야심 많던 현직 시의원의 범행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60대 재력가 송아무개씨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토요판] 뉴스분석 왜? 재력가 살인사건 피의자 김형식 ▶ 현직 시의원이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 수사 받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많은 언론이 이를 ‘엽기적’ 사건으로 다룹니다. ‘엽기’(獵奇)란 비정상적이고 괴이한 일이나 사물에 흥미를 느끼고 찾아다니는 일을 말합니다. 는 엽기에 반대합니다. 대신 ‘탐욕’이 어떻게 한 정치인과 인간에게 영향을 끼쳤는지 탐구하려 합니다. 부정기적으로 사건 관련자들을 깊이 들여다봅니다. 먼저 살인교사 ..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