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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靑, 김정은 건재 보도에 "우리 국민 대다수, 정부 발표 현명하게 판단"(뉴스1 2020.05.02. 18:13) "태영호·지성호, 국민 수준 낮게 보고 얘기..보수 언론이 키워" "'건강이상無' 사실로..'특이동향 식별 안 돼' 계속 얘기해왔다" 청와대는 2일 그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활동에 나서며 건재를 과시한 것과 관련해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는 기존 청와대 입장이 확인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꾸준히 제기하며 혼란을 야기한 태영호 미래통합당·지성호 미래한국당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해 "우리 국민의 수준을 굉장히 낮게 보고 이야기한 것"이라며 "이야기하면 다 들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현명하다고 청와대는 판단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저희가 계속해온 것이 그 얘기였지 않느.. 더보기
4·15 총선이 남긴 '최고·최초·최장·최다' 역대급 기록들(뉴시스 2020-04-18 13:50:00) 코로나19 사태 속 전 세계 첫 '전국 선거' 사상 첫 만 18세 고등학생 유권자 투표 1996년 15대 총선 이후 '최고' 투표율 민주화 이후 첫 '180석' 거대여당 탄생 여성 의원 57명…헌정 사상 가장 많아 전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세계적인 주목 속에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들의 주권 행사를 향한 뜨거운 열망으로 다양한 진기록을 낳았다. 뉴시스는 총선이 끝나고 맞이하는 첫 주말, 21대 총선이 수립한 최고·최초·최다·최장 기록들을 정리했다.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모여 구성한 21대 국회는 오는 5월30일부터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시대, 전세계 첫 전국단위 선거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치.. 더보기
상중에도 호남만큼은… 김무성, 예산정책 협의 참석(뉴데일리 2015.11.23 10:16:08) 상중에도 호남만큼은… 김무성, 예산정책 협의 참석 "지역차별적 정책 안 하고,대한민국 경제도약과 지역격차 해소 앞장설 것"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호남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만나 예산정책을 협의했다. 호남 예산을 적극 검토하면서 이정현 최고위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주를 자처한 상태다. 장례 중임에도 불구하고 호남 지자체장들과 만나는 모습은 호남에 대한 새누리당의 각별한 공들이기로 보인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야당 소속 지자체장들과 김무성 대표를 주선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과 광주·전남·전북 시도가 함께 호남권 예산 정책협의를 개최한 것은 의미.. 더보기
'남겨진 자의 고독' 김종필이 바라본 김영삼 서거(뉴데일리 2015.11.22 15:10:18) '남겨진 자의 고독' 김종필이 바라본 김영삼 서거 의원직 제명 반대·3당 합당·토사구팽… 얽히고설킨 인연 JP, 빈소 차려지자마자 YS 조문… "신뢰의 분, 다른 사람 못할 일 했다" ▲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인 차남 현철 씨를 위로하고 있다. 현대정치사를 이끌어온 풍운의 3김(김영삼·김대중·김종필) 중에 이제 김종필 전 국무총리만 남겨졌다. 22일 휠체어를 타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을 찾은 김종필 전 총리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많은 발언을 남기지 않았다. 김종필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빈소가 개방되자마자 조문에 나섰다.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탄 채 조문을 마친 김종필 전 총리는 취재진과 만나 "신념의 지도자로 국민들의 가슴 속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