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치/국가개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가개조, 청와대 참모 정책체제 바꾸고 공직사회 저항 극복해야" (뉴스1 2014.05.11 10:39:11) "국가개조, 청와대 참모 정책체제 바꾸고 공직사회 저항 극복해야" [세월호 참사] 대통령의 '국가개조론'에 회의감..."권력층이 스스로 무엇을 바꿀지 먼저 밝혀야 "직업윤리·안전의식 없는 대한민국…참사는 계속된다" 국민 개개인의 의식 바꾸고 윤리 구축, 세월호 참사 기억 노력해야" 청해진해운은 세월호의 평형수를 빼냈고 화물을 과적하고도 화물을 고정시키는 '고박'조차 제대로 안했다. 결국 복원력을 상실한 배는 우리 해역에서 두번째로 조류가 센 맹골수도를 지나다 침몰, 복원력을 잃은 우리 사회의 치부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사고 직후 선장과 선박직 선원들이 보여준 행동에서 직업윤리는 찾아볼 수 없었다. 사고에 대비한 매뉴얼은 있으나마나 했고 '나 혼자 살겠다'는 선장 등의 무책임한 태도는 사고 피해를 걷잡을 .. 더보기 여적[여적]관료 마피아 (경향신문 2014-04-28 21:05:13) [여적]관료 마피아 마피아는 원래 19세기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을 주름잡던 산적 조직, 범죄 집단이었다. 오늘날에는 이탈리아는 물론 미국, 러시아, 인도, 그리스 등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기업형 범죄 조직을 일컫는다. 최근 이런 마피아가 한국 사회에 득실거리고 있으니 과감하게 척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관료 마피아(관피아)’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금 관피아는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주요 요인의 하나로 지적되면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모피아’만 있었다. 옛 재무부나 재정경제부 출신 관료가 산하기관을 장악하고 막강한 힘과 연대를 과시하는 것을 빗대어 부른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힘깨나 쓰는 모든 정부부처나 기관의 이름에 ‘마피아’를 붙여 만든 신조어가 난무하고 있다. 세월호 침.. 더보기 [관료마피아]① 해피아(해양마피아), 세월호 참사의 책임자들 (조선비즈 2014-05-02 11:08:10) [관료마피아]① 해피아(해양마피아), 세월호 참사의 책임자들 공무원들이 마피아처럼 드러나지 않는 조직을 형성해 각종 이권을 추구하는 행위는 오랜기간 한국 사회를 병들게 하고 발전을 가로막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300여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는 이런 공무원 마피아의 해악이 얼마나 큰지 여실히 보여줬다. 조선비즈는 해양분야를 시작으로 사회 곳곳에 포진한 권력지향 마피아 조직의 실태와 폐해를 파헤치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모습. /조선일보DB ↑ 해양수산부 출신 산하기관장 명단 지난 28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빨간색 구명벌(구명뗏목) 4개가 떠올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일만에야 구명벌이 떠오른 것이다. 사고 당시에는 펼쳐지지 않던 구명벌이었다. 세월호 구.. 더보기 [국가개조 첫 단추 '官피아'부터 수술하라] 商高 나와 행시합격, 첫 출근길에 "요즘은 저런 학교 출신도 오나" (한국경제 2014-04-29 20:53:11) [국가개조 첫 단추 '官피아'부터 수술하라] 商高 나와 행시합격, 첫 출근길에 "요즘은 저런 학교 출신도 오나" (3) 서로 밀어주는 '끼리끼리 파벌' KS라인·EPB·모피아… 특정라인 요직 독과점…정권 교체기 '파워 게임' 퇴직 후엔 낙하산 타고 산하기관·협회 싹쓸이 #1. “밤 회식 자리에 가보니 알겠더라. 해양대 선배인 과장을 가운데 앉히고 후배인 국장이 과장한테 형님, 형님 하면서 충성하는 문화더라.” 민간기업 출신으로 경제부처에서 차관을 지낸 H씨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드러난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의 적폐를 이렇게 전했다. #2. “요즘은 저런 학교 출신도 여기 오느냐.” 덕수상고 출신으로 국제대를 졸업한 뒤 1982년 공직에 막 입문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장관급·행시 26회)의 귓전을..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