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치/국가개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66년 관료사회, 세월호 앞에 서다] (上) 4·16 정부관료 위기대응 행적 ‘어처구니없는 하루’ (파이낸셜뉴스 2014-04-29 22:05) [66년 관료사회, 세월호 앞에 서다] (上) 4·16 정부관료 위기대응 행적 ‘어처구니없는 하루’ 09:25 안행부 장관 침몰 보고받음→10:37 경찰교육원 졸업 사진 촬영 11:18 안행·해수부 장관 헬기탑승→ 13:00 두 장관 진도 사고현장 도착 15:00 대통령 만나러 다시 서울행→ 16:00 교육부 장관 현장서 컵라면 20:00 중대본 상황실선 치킨 배달→ 22:20 정홍원 총리 무안공항 도착 24:00 분노한 유가족에 물병 맞아 세월호 대참사를 겪는 동안 행정부 수장들의 움직임을 시간대별로 복기해 보면 현재 공무원 조직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드러난다. 그 실상은 사건 발생일인 지난 16일 단 하루에 응축돼 있다. 오전 8시 52분, 세월호 조난 신고가 접수됐다. 재난이 발생할 경우 컨트롤.. 더보기 [초유의 官崩] X피아 패거리즘부터 청산해야 <1> (아시아경제 2014.04.29 07:19) [초유의 官崩] X피아 패거리즘부터 청산해야 세월호 '空務員'사태…이제 朴 대통령이 응답할때 -이참에 공직 내부 대수술 안하면 -대한민국號가 통째 침몰할 위기 -"영혼없는 공무원 더이상은 안돼" 자성도 "이제 공무원이라 쓰고 공적이라 읽는 시대가 온건가." 한 경제부처 고위관계자는 최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공무원사회에 대한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진데 대해 "20년간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해왔는데 지금처럼 참담한 시기는 없었던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공무원사회의 무능, 무지, 부패의 3대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에 대해 공무원들의 반응은 세 갈래로 나뉜다. 한쪽은 "너무 안좋은, 어두운 면만 부각돼 공무원사회에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더욱 조장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다. 다른 한쪽은 "더.. 더보기 朴대통령, 관피아 개혁 어떻게 할까 (뉴시스 2014-04-30 18:39:52) 朴대통령, 관피아 개혁 어떻게 할까 피라미드식 먹이사슬 구조의 폐쇄성 개혁 주력할 듯 관료 '입김' 벗어날 외부전문가 중심 해법 마련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공직사회의 적폐(積弊) 청산에 나서면서 '관피아(관료+마피아)' 개혁과 관련해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전문성 부재'와 '민관유착', '복지부동'이라는 관피아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 만큼 공직사회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만큼은 소위 '관피아'나 공직 '철밥통'이라는 부끄러운 용어를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추방하겠다는 심정으로 관료사회의 적폐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까지 확실히 드러내고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대대적 개혁을 예고했다. 벌써 2.. 더보기 "박 대통령, 관피아 척결하려면 관료가 써준 보고서 의존 줄여야" ([중앙일보] 입력 2014년 05월 01일) "박 대통령, 관피아 척결하려면 관료가 써준 보고서 의존 줄여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개조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스타일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각계 인사들은 관피아(관료 마피아) 척결의 출발은 보고서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보고서 작성으로 평가 받는 관료들 관료의 강점은 보고서 작성 능력이다. 박 대통령은 보고서를 중시한다. 관저에서도 보고서를 읽는 시간이 많다고 신년 기자회견 당시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정 상황에 대한 판단을 관료집단이 작성한 보고서에 의존하는 상황에선 관피아를 깰 수 없다는 지적이다.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의 김광두 원장은 “수직적 리더십하에서는 리더의 심기를 안 건드리려는 게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