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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청정골 화순

<나로호> 러시아도 아쉬움 표시 (연합뉴스 2009.08.25) 러시아도 아쉬움 표시러시아도 25일 한국이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발사에는 성공했지만,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워 했다. 러시아 연방 우주청과 발사체 제작 업체인 흐루니체프사 직원들은 이날 한국과 러시아 합작품인 나로호 발사를 긴장 속에서 지켜봤다. 한국 시각 오후 5시께 나로호가 하늘로 비상하면서 발사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까지만 해도 모든 것이 순조로운 듯했다. 연방 우주청은 곧바로 자체 홈페이지에 우주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올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30여 분 뒤 나로호가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 소식이 전해지자 러시아 측도 상당히 당황하면서 경위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한국인 최초 우주인 사업에 이어 두 나라 간 우주협력 사업에서 또 하나의 성.. 더보기
러시아 `우리가 책임진 1단 발사체는 매우 성공적` (한국일보 2009.08.25) [나로호 미완의 꿈으로] 러시아 "우리가 책임진 1단 발사체는 매우 성공적""협력 중단은 없다" 나로호 개발 협력국인 러시아도 25일 나로호가 과학기술위성 2호(STSAT-2)를 정상 궤도에 올려 놓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러시아는 양국 간 우주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이날 오후 5시께 나로호가 계획대로 우주공간에 진출하자 자체 홈페이지에 우주 궤도 진입 성공 소식을 올리며 자축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30여분 뒤 나로호가 정상 궤도 진입해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러시아 측도 당황하면서 경위 파악에 나섰다. 지난해 4월 이소연씨가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한 데 이어 양국 간 우주협력사업의 또 다른 성과가 수포로 돌아간 데 대한 아쉬움이 더욱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 더보기
최대 3차까지 가능…`2차 발사, 내년 5월 예정` (SBS 2009.08.25) 최대 3차까지 가능…"2차 발사, 내년 5월 예정" 그렇다면 나로호 발사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 걸까요? 오늘(25일) 발사와 관계없이 내년 5월에 2차 발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3차 발사는 오늘 발사가 실패냐 성공이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앞으로 몇 차례 더 발사 할 수 있을까?우선 2차 발사는 오늘 발사가 성공이냐 실패냐에 관계없이 내년 5월로 예정돼 있습니다.오늘 발사와 동일한 발사체를 이용하고 싣고 가는 위성도 오늘 쏘아올린 과학기술위성 2호와 같은 것입니다.2차 발사를 위해서 발사체와 위성체도 이미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교육과학기술부는 당초 러시아와의 계약에서 나로호를 2차례 발사를 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문제는 3차 발사입니다.3차 발사.. 더보기
양치기 오명 벗은 나로호…향후 과제는 (헤럴드생생 2009.08.25) 양치기 오명 벗은 나로호…향후 과제는우리 나라 최초 우주 발사체(KSLV-Ⅰ)인 ‘나로호’가 마침내 발사됐다. 우리나라 국민의 염원을 담은 나로호는 지상 300㎞를 향해 비상했다. 자국 발사대에서 첫 시도되는 발사체의 성공 가능성은 27%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같은 낮은 가능성을 딛고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됨에 따라 우리 나라는 세계 10번째로 자국에서 자국 위성을 발사한 ‘스페이스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많은 의미만큼이나 나로호는 많은 사연을 안고 있다. 우주를 향해 이륙하기까지 나로호는 우주 개발 후발주자로서 대한민국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나로호는 러시아 발사체 연구용? 우리 나라 입장에선 1단 액체 발사체 개발을 위한 것이지만, 러시아 입장에선 그런 부분이 분명히 있다. 이번 나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