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청정골 화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로호> `폭발 볼트 정상 작동 안한 듯`(종합) (연합뉴스 2009.08.27) "폭발 볼트 정상 작동 안한 듯" 한국형 위성발사체 나로호(KSLV-1)가 위성보호덮개인 '페이로드 페어링(payload fairing)'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목표 궤도 진입에 실패한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페어링을 조이고 있다가 폭발하는 볼트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탁민제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2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페어링을 조이고 있던 볼트가 화약처럼 터지면서 페어링이 분리되는데 이때 페어링 안에 있는 위성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제대로 터지도록 힘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탁교수는 이어 "페어링은 대기권을 뚫고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열로부터 위성을 보호해야 하는 만큼 단단히 고정돼 있어야 하는데 이처럼 고정된 페어링이 옆으로 벌어지면서 .. 더보기 <나로호 실패 부른 `페어링`이란> (연합뉴스 2009.08.26) 위성보호덮개로 외부충격으로부터 위성 보호 지난 25일 발사된 나로호의 궤도진입 실패를 불러온 '페이로드 페어링(payload fairing)'은 발사체 상단의 위성을 보호하는 일종의 덮개다. 쉽게 말해 두 개의 페어링을 조립하면 '사인펜 뚜껑' 모양처럼 돼 위성을 덮을 수 있고 외부 충격은 물론 로켓 발사 초기 고압과 고열로부터 위성 안의 첨단장치를 보호할 수 있다. 페어링은 발사체가 일정 고도에 이르면 반반씩 자동으로 떨어져 나가야 하지만 나로호의 경우 한쪽 페어링은 제때 떨어진 반면 반대쪽 페어링은 한참 뒤인 위성 분리단계에서 떨어져 과학위성이 궤도에 진입하는 데 장애를 줬다. 한쪽 페어링의 무게는 과학기술위성의 4배로, 2단 킥모터(고체연료 엔진)의 추력을 받아 궤도에 진입했어야 될 위성은 무거운 .. 더보기 <나로호 발사>실패 원인은 페어링 (뉴시스 2009.08.26) 실패 원인은 페어링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이 26일 오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과학기술위성 2호의 우주궤도 진입 실패를 설명하고 있다. 더보기 [나로호] 위성 궤도 이탈… 한국 개발한 2단 엔진 문제 가능성 (쿠키뉴스 2009.08.25) [나로호] 위성 궤도 이탈… 한국 개발한 2단 엔진 문제 가능성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과학기술위성 2호를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목표 궤도에 오르지 못한 위성을 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원인 뭔가=나로호가 과학기술위성 2호를 당초 목표한 306㎞의 우주 궤도에 올리 못한 것은 우리나라가 개발한 2단 고체 연료 엔진(킥모터)의 문제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나로호는 1단 액체연료 엔진과 2단 고체연료 엔진으로 구성된 2단형 발사체다. 이 가운데 1단 액체 엔진은 나로호 발사후 고도 196㎞까지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이후 과학기술위성 2호를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는 2단 엔진의 역할이 크다. 건국대 항공우주시스템공.. 더보기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