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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금감원 첫 고졸 사원 5명…논산의 (조선일보 2011.11.28 18:05) 금감원 첫 고졸 사원 5명…논산의 소녀가장도 꿈 이뤄 금감원에 합격한 충남 논산시 강상고 3학년 노희림양(왼쪽)과 안산디자인문화고 3학년 전효희양(오른쪽) 충남 논산시 강상고등학교(옛 강경상고) 3학년 노희림(18)양은 소녀 가장이다. 어려서 부모와 연락이 끊기고 할머니(86), 두 동생과 함께 살아왔다. 월 80만원인 정부 보조금과 할머니가 약초와 나물을 판 돈으로 네 식구가 근근이 살아왔다. 그러면서도 노양은 전교 1~2등을 놓치지 않았다. 2학년 때는 반장을, 3학년 때는 사회봉사 동아리 회장을 맡아 보육원 아이들을 돌봤다. 금융감독원이 1999년 출범 이래 처음으로 고졸 신입 사원을 선발했다. 노양을 포함해 여학생 4명, 남학생 1명 등 특성화고(옛 실업계고) 최상위권 학생 5명이 최종 합격했다... 더보기
■ 3D업종 일손 부족 심각… (매일경제 2011.11.22 15:26:44) ■ 3D업종 일손 부족 심각…외국인 20년뒤 45만명 수혈해야 취업자중 외국인 2010년 2.9% → 2050년 4.9% 대학진학률 日수준 낮출땐 경제효과 年 12조 서울 혜화동 외국인 벼룩시장의 모습. <매경DB> 매년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 저출산ㆍ고령화에다 높은 대학 진학률에 따른 `학력 과잉` 등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한 데다 단순노무직 기피 현상 등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00년 48만1611명(국내 인구 대비 1.01%)에서 10년 만인 지난해 126만1415명(2.5%)으로 증가했다. 이들 중에는 단순노무자(51만3621명)가 40.7%로 가장 많다. 분명한 것은 단순노무직 위주로 외국인들의 `한국행`이 계속 이어.. 더보기
명문대 출신男 `달랑 100만원 들고 호주 갔다가…` (중앙일보 2011.11.21 09:23) 명문대 출신男 "달랑 100만원 들고 호주 갔다가…" 상금 1억원 중앙장편문학상 제3회 수상자 … 『나의 토익 만점 수기』 심재천씨세태 풍자소설 『나의 토익 만점 수기』로 제3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한 심재천씨는 정식 문학수업을 받은 적이 없는 신인이다. 2008년 신문사를 그만 두고 3년 동안 소설에 매달린 끝에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비트는 소설을 쓰고 싶다”고 했다.자서전 대필작가의 고뇌를 그린 임영태(54)씨의 『아홉 번째 집 두 번째 대문』(2009년 1회 당선작), 지적 추리소설의 재미를 선사한 오수완(41)씨의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와 자동차 트렁크에서 생활하는 사회 부적응자를 선보인 고은규(41)씨의 『트렁커』(2010년 공동 당선작). 해마다 참신한.. 더보기
취업 실패 부르는 ‘치명적인 실수’ 10가지 (경향신문 2011-11-14 09:53:43) 취업 실패 부르는 ‘치명적인 실수’ 10가지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말하는 구직자들의 치명적인 실수 10가지가 발표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379명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자가 저지른 가장 치명적인 실수 유형’을 조사한 결과, 서류전형은 ‘기업명 잘못 기재’, 면접전형은 ‘면접시간 지각’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류전형부터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치명적인 실수로 25.1%가 ‘기업명 잘못 기재’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맞춤법 틀림’(11.1%), ‘지원분야 잘못 기재’(9.5%), ‘인적사항 등 잘못 기재’(9.5%), ‘미첨부 등 첨부실수’(7.9%), ‘항목 누락’(7.4%), ‘비속어, 은어 사용’(5.8%), ‘많은 오타’(5.5%),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