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 육

직장인의 로망, `커피전문점` 직접 차려보니 (머니투데이 2011.11.09 17:48) 직장인의 로망, '커피전문점' 직접 차려보니···비서 출신 25세 여성, 3평 가게서 월 1500만원 매출 "1년새 포화, 매출 줄어"커피 좋아하고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 "만족" 1년새 골목에 6곳 생겨…"포화상태, 고수익 힘들어" 머니투데이 자료사진(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거리에는 한집 건너 한집 꼴로 커피전문점들이 들어서 '커피전문점 전성시대'를 뽐낸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퇴사한 뒤 창업하고 싶은 분야' 1순위로 커피전문점이 떠오르고 있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에서부터 '전문지식이 없어도 괜찮다'에 이르기까지 커피전문점 창업에 대한 소문은 무성하다. 실제로 커피전문점을 운영해 본 경험자는 '커피전문점 창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 더보기
젊은 프런티어가 개척하는 미래 (조선일보 2011.10.18 23:03) 젊은 프런티어가 개척하는 미래우리가 스스로 비판하는 것을 밖에선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교육열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만 칭찬하는 것이 아니다. 일본 오사카지사는 교육열을 배우기 위해 작년 한국을 방문했다. 그가 견학한 곳에는 외국어고도 있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이 정도의 어학 실력을 갖춘 학생이 한 학교에서 한 해 400명씩 나오는 게 한국이 약진하는 계기"라고 했다. 얼마 전 인터뷰를 한 다케다약품 사장도 "풍요에 젖은 일본 젊은이는 영어는커녕 일본어조차 이상하게 하는데, 한국 젊은이들은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한국 대학에서 인재를 뽑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푸념이었다. 외국인이 사정을 잘 모르고 하는 말이려니 여길 수도 있지.. 더보기
부 싹쓸이 ‘월스트리트’가 미국 망친다 (한겨레 2011.10.11 19:50) 부 싹쓸이 ‘월스트리트’가 미국 망친다한겨레 | 입력 2011.10.11 19:50 | 20여일 점령시위 팍팍한 삶 초래한 장본 인식 금융권에 대한 시민분노 폭발 금융자본주의 바꾸긴 역부족지난달 17일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가 20여일 이상 계속되고 있다. 시위대 인원은 점점 늘어나고, 워싱턴·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시카고 등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월가 시위'가 이처럼 급속도로 확산된 근저에는 '월가'로 대표되는 미 금융권에 대한 '분노'에 공감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2008년 리먼브러더스의 붕괴로 시작된 금융위기는 서민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었다. 금융회사를 살리느라 자신의 세금을 희생하면서 복지제도는 축소되고, 실업난으로 .. 더보기
공군 조종사, 민항사에 빼았긴다 (남도일보 2011.09.28 10:53) 1人당 109억원 들여 키운 공군 조종사, 민항사에 빼았긴다1인당 109억원을 투입해 키운 공군 베테랑 조종사가 최근 5년간 민간 항공사 취업을 위해 매년 162명이 전역해 공군 전력 공백이 심각하다.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이 공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까지 의무 복무 기간(2009년까지 13년, 2010년부터 15년)만 채우고 조기에 전역한 조종사는 한 해 평균 113명이다. 조기 전역한 조종사 대부분은 민간 항공사에 취업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같은 기간 정년으로 전역한 조종사를 포함하면 한 해 평균 162명에 달하는 조종사가 군복을 벗는다. 반면 한해 평균 새로 배출되는 전투기 조종사는 150명으로 신규 조종사가 전역 조종사보다 적어 매년 10여명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