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1이 두개… 전교 1등, 시각장애 1급” (동아일보 2012-10-15 16:38:11) “나는 1이 두개… 전교 1등, 시각장애 1급” ■ 대한민국인재상 받는 경남 마산고 2학년 노용후 군 오늘도 새벽 2시까지 노용후 군(17)의 방은 불이 꺼지지 않았다. 아들이 공부하는 걸 지켜보다 먼저 잠들었던 엄마 강영순 씨(43)는 다그친다. “눈을 아껴뒀다 나중에 희미하게나마 아내와 자식 얼굴도 봐야지, 책만 보다 죽을 거니?” 노 군은 웃으며 말한다. “저한테는 공부밖에 없어요. 성적을 놓치고 싶지 않기도 하고요.” 경남 마산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노 군의 2학기 중간고사 마지막 날(15일) 모습이다. 아침마다 잔소리를 듣지만 노 군의 고집은 꺾이지 않는다. 기특한 마음이 더 크지만, 엄마의 목소리는 커진다. 노 군은 시각장애 1급이다. 성적은 문과에서 전교 1등이다. 노용후 군에게 시각장애는 .. 더보기 강원대 79학번, 우리땐 대기업 취직도 했지만 요즘은… (한겨레 2012.10.10 16:16) 강원대 79학번, 우리땐 대기업 취직도 했지만 요즘은… [2012 대선 만인보] 국토종단 민심기행 강원대생 79학번-00학번 취업 비교 79학번, 현대그룹 등 취업 수월 외환위기 이후 수도권집중 심화 00학번, 지역농협·하급공무원으로 198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강원대생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1986년 한국통신에 4급 간부사원으로 입사했던 79학번 박헌용 케이티(KT)문화재단 이사장은 “당시 졸업생 100명 가운데 16명이 한국통신에 입사했고, 20여명은 현대그룹에 갔다”고 기억했다. 박 이사장은 “서울에 있는 명문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기회만 공평하게 주어지면 어디든 합격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강원대생들 사이에 있었다”고 말했다.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보기 한국 대학, 글로벌 순위 크게 올라 (매일경제 2012.10.04 20:06:16) 한국 대학, 글로벌 순위 크게 올라 세계 대학 평가에서 한국 대학들의 순위가 지난해에 비해 대거 상승했다. 포스텍(포항공과대)이 50위에 올랐고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들도 순위가 약진했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의 계열 매체인 타임스하이어에듀케이션은 4일 `2012~2013년 세계 대학 랭킹`을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포스텍은 총점 69.4점으로 50위에 올라 한국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포스텍은 2010년 28위로 급부상했다가 지난해 53위로 떨어졌지만 올해 다시 50위로 순위가 올랐다. 포스텍과 비슷한 순위인 대학은 중국 베이징대(46위), 미국 브라운대(51위), 일본 교토대(54위) 등이다. 서울대(65.9점)는 지난해 124위에서 59위로 1년 만에 순위가 65계단.. 더보기 문 “작은정부 능사 아냐”…일자리 확대 약속 (한겨레 2012.09.20 22:27) 문 “작은정부 능사 아냐”…일자리 확대 약속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20일 취업준비생을 찾는 등 ‘일자리 대통령’ 행보를 이어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노량진 고시촌에 있는 길거리 음식점 중 한 곳을 찾아 취업준비생 4명과 일명 ‘컵밥’(밥과 면 등을 철판에서 조리한 뒤 컵에 담아주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3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초·중등 임용시험 등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은 “비정규직 부모님을 두고 취업을 위해 공부하는 저희가 왜 이곳에 있는지 알아달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시험과목이 자주 바뀌는데다 난도가 높아져 시험준비에 애를 먹고 있다”며 “꼭 일자리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문 후보는 “요즘 뭐든지 경쟁이다, 효율이다 해서 전부 임시직으로 사람을 뽑아서 취업문이 좁아졌다..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