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6급 상당' 지방공무원 채용에 변호사 지원 '봇물' (조선일보 2012.08.13 14:55) '6급 상당' 지방공무원 채용에 변호사 지원 '봇물' 로스쿨 졸업생 배출 등 영향..지자체, 채용 직급↓ 6급 상당 지방공무원 채용에 변호사 자격 소지자들이 몰리고 있다. 13일 지방자치체 등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6급 상당의 연봉제 비정규직 법률전문가 1명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했다. 보수 조건은 월 331만여원, 연봉 3천954만원이다. 이 채용 공고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거나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자격증을 획득한 11명(로스쿨 졸업자 10명, 사법연수원 수료 1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지원자 수가 당초 도교육청이 예상했던 4~5명의 2배가 넘는 규모다. 경기도청도 지난 3월 변호사 자격 소지자 및 관련 분야 석ㆍ박사학위 소지.. 더보기 취업 걱정에 ‘교수 비서’ 노릇까지… 서러운 석·박사 (국민일보 2012.08.06 21:47) 취업 걱정에 ‘교수 비서’ 노릇까지… 서러운 석·박사 '박사 실업'이 심각해지면서 대학원생들의 생활도 더욱 고단해지고 있다. 학위취득과 향후 진로의 키를 쥐고 있는 지도교수가 온갖 부당한 대우를 해도 속앓이만 하는 처지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업자일 정도로 고학력자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지도교수 의존도가 더욱 높아진 탓이란 게 대학원생들의 지적이다. 지난달 초 서울 소재 K대 대학원생 김진혁(28·가명)씨는 자정을 넘어 지도교수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휴대전화가 고장 났으니 바로 연구실에 들어와 고치라"는 지시였다. 방금 전까지 연구실에서 교수 개인 논문에 게재할 실험을 하다 귀가한 김씨는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급히 되돌아갔다. 김씨의 연구실 책상엔 덩그러니 교수의 휴대전화가 놓여 .. 더보기 서울대 ‘박사’ 10명 중 3명은 취업 못해 (한겨레 2012.08.06 15:36) 서울대 ‘박사’ 10명 중 3명은 취업 못해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생 10명 중 3명은 취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서울대학교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생 1054명 중 취업한 학생은 683명으로 조사됐다. 미취업 및 미상 289명, 진학 12명, 군입대 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취업 및 미상'으로 집계된 박사과정 졸업자 수는 최근 10년간 통계 중 최고치로 기록했다. 서울대는 취업자의 기준을 조사기준일 당시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로 정했다. 조사대상은 지난 2010년 8월과 지난해 2월 졸업한 박사 과정 학생이다. 박사 과정 졸업생의 순수 취업률은 70.3%이며 전체 취업률은 70.8%로 집계됐다. 더보기 취업·결혼·출산 끝냈더니 `불혹`…"여보, 나 이제 퇴직이야" (매일경제 2012.08.02 19:47) 취업·결혼·출산 끝냈더니 `불혹`…"여보, 나 이제 퇴직이야" 20대 취업자수 20년새 25%나 줄어들어…초혼연령도 늦어져 男 31.9세 女 29.1세 부모세대보다 팍팍한 삶 `에코세대` 등장 ◆ 워밍업 소사이어티 (上) ◆내년 봄 결혼을 준비 중인 올해 서른일곱 살 임 모씨. 예정대로 결혼을 하더라도 남성 평균 결혼 연령(지난해 기준)인 31.9세에 비해 한참 늦었다. 대학 졸업과 취업, 이성 만남에서 조금씩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서른일곱 살이 돼서야 결혼을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20세 때 수도권 대학 화학과에 들어간 임씨는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아 자퇴했다. 이후 공군으로 군대를 마치고 난 뒤에야 서울 H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했다. 4학년이 되면서 취업 준비를 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31세. ..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