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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삼성,현대차 동시 채용시험에 6만명 몰려 (조선일보 2013.04.07 20:50 ) 삼성,현대차 동시 채용시험에 6만명 몰려 국내 양대 대기업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입사원 채용 시험이 7일 동시에 치러져, 업계 추산 각각 5만명과 1만명 이상의 입사 지원자들이 시험에 응시했다. 두 회사의 입사 시험이 공교롭게 같은 날 치러지는 바람에, 일부 지원자들은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하는지 막판까지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120개 장소에서 삼성 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했다. 직무적성검사는 삼성그룹이 지원자의 소양과 상식을 테스트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이다. SSAT를 통과하지 못하면 이 단계에서 탈락된다. 최종 합격하려면 SSAT 이후에도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삼성그룹의 경우 서류전형을 따로 하지 않았던 탓에, 이날 .. 더보기
이부진·윤종신도…현직 판검사 1위 학교는 (중앙일보 2013.03.23 10:16) 이부진·윤종신도…현직 판검사 1위 학교는 신 ‘파워 엘리트’ 산실 대원외고 현직 판·검사 129명 1위 … “이러다 후배 못 받을 수 있다” 경계론 대원외고 입학식이 열린 지난 4일 문귀호 총동문회 사무국장(2기)이 모교를 찾았다. 그는 “1기 졸업생이 40대 중반이다 보니 이제 조금씩 동문회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경기고·서울대의 이니셜을 딴 ‘KS 라인’은 인사 때마다 등장하는 상투어다. 최근 이런 과거 명문고의 아성을 맹렬히 추격하는 학교들이 있다. 1984년 개교한 신흥 명문고인 대원외국어고가 대표적이다. 올해 대원외고는 가장 많은 법조인을 배출했다. 현직 판·검사만 129명에 달한다. ‘DS(대원외고·서울대) 라인’이란 단어가 유행하게 될 날도 멀지 않았다. 하지만.. 더보기
삼성전자 인사팀장이 밝힌 여성 인재상은? (pyo@ebn.co.kr) l 2013-04-05 11:41:04) 삼성전자 인사팀장이 밝힌 여성 인재상은? 원기찬 부사장 "여성이 감성적 리더십 뛰어나…여성이 일하기 좋은회사 자부" ▲ 4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열정樂서의 강연자로 나선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전자 삼성전자 인사의 끝판왕(?)인 원기찬 부사장(인사팀장)이 삼성의 여성인재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4일, 삼성의 대학생 대상 소통 프로그램 열정樂서 강연을 위해 이화여자 대학교를 찾은 원기찬 부사장은 여대생들과의 만남에 들뜬 모습이었다. 원 부사장은 자신있게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 1위, 들어가고 싶은 회사 1위에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삼성전자의 22%가 여성인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성에 대한 선입견을 경계했다. 원 부사장은 "삼성은 여성이 다니기 힘들다, 이런 얘기.. 더보기
“구직자 똥개 훈련 시키는 기업이…” 취준생들 방송으로 돌직구 (한겨레 2013.04.03 16:10) “구직자 똥개 훈련 시키는 기업이…” 취준생들 방송으로 돌직구 취업준비생들의 애환 나누는 팟캐스트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 개론' 자신들의 취업실패기 실시간으로 중계 "면접장에서만 열정 가득한 양 메소드 연기" 꼬집고 지원자 똥개 훈련 시키는 기업들에도 돌직구 월30일 저녁. 29살의 고등학교 친구 철수(가명)와 존슨(가명)은 그날도 서울 신촌의 한 지하실에서 만났다. 인터넷 방송인 팟캐스트 '철수와 존슨의 취업학 개론'을 녹음하는 날이다. 인디밴드들이 밤이면 모여서 연습을 하는 곳이라 후딱 해치워야 한다. 연습실 한켠에 쭈그리고 앉은 그들이 꺼내든 장비는 달랑 스마트폰 두대와 맥주. 스마트폰 한대로는 녹음하고 다른 한대로는 음악을 튼다. 게다가 대놓고 음주방송이다.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없고, 막가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