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 육

직업별 연봉순위 공개…2위 국회의원·3위 도선사, 1위는? (한겨레 2013.03.10 17:58) 직업별 연봉순위 공개…2위 국회의원·3위 도선사, 1위는? 직업별 연봉 순위가 화제다. 저축은행중앙회가 내는 격월간지 최근호(3, 4월)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759개 직업 현직 종사자 2만6181명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인 직업별 연봉 순위 상위 20위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연봉순위 1위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로 1억988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국회의원(1억652만원), 3위는 도선사(1억539만원)가 차지했다. 도선사는 선박을 부두까지 안전하게 안내하는 직업이다. 6천t 이상급 배의 선장으로 5년 이상 지낸 경력이 있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등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밖에 4위는 성형외과 의사(9278만원), 5위는 항공기 조종사(9183만.. 더보기
300년 전 부자들의 자녀 해외연수 비용이… (중앙일보 2013.03.10 08:32) 300년 전 부자들의 자녀 해외연수 비용이… 20년 전쯤 우리나라에도 배낭여행 붐이 일었다. 대학생들은 방학이면 한두 달씩 유럽으로 떠났다. 돌아온 이들에겐 다음 수순이 기다리고 있었다.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어학 연수였다. 기간도, 비용도 훌쩍 늘어난 건 당연했다. 신기하리만큼 똑같은 현상이 이미 18세기에도 성행했다. 이른바 ‘그랜드 투어’였다. 유럽의 10대 청소년들이 교육을 목적으로 프랑스·이탈리아 등을 2~3년씩 누비는 것을 뜻한다. 17세기 후반 종교 분쟁이 가라앉고 산업화로 경제적 여유가 생긴 영국 상류층에서 비롯됐다. 이들은 ‘궁극의 엘리트 교육’으로서 자녀의 해외 문화 체험을 생각해 냈다. 지금도 웬만한 교육열이 없으면 힘든 게 ‘교육 여행’이다. 그렇다면 그 10대들은 어디를 가.. 더보기
졸업생 10명 중 8명 SKY大간 고등학교는? (뉴시스 2013-03-07 10:11:15] 졸업생 10명 중 8명 SKY大간 고등학교는? 2013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SKY)에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고등학교는 서울 대원외고로 나타났다. 7일 입시업체 하늘교육이 공개한 2013학년도 외고, 국제고, 전국단위 자사고, 자율학교의 SKY 진학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원외고는 345명을 SKY에 합격시켜 82.1%의 합격률을 보였다. 2위는 용인외고로 65.1%, 3위 상산고 56.1%, 4위 하나고 53.0% 등이 뒤를 이었다. 학교별 SKY 합격률 격차는 점점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위를 기록했던 한일고는 60.6%로 2위였던 대원외고와 0.8%p의 격차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1위와 2위의 격차는 17.0%p로 벌어졌다. 상위 5개교 합격 비율을 따져봐도 .. 더보기
디자인 전공하던 20대 여대생, 서울서 농사짓겠다고 하더니 (조선일보 2013.02.24 10:10) 디자인 전공하던 20대 여대생, 서울서 농사짓겠다고 하더니 서울서 로컬푸드 운동 건물 옥상·노들섬서 농사… 홍대 인근 카페 등에 공급 "사라져가는 도시의 농사 문화콘텐츠로 만들고싶어" 대학생·직장인 등 20명 활동 올 1월 협동조합으로 전환… 재배면적도 430㎡로 늘려 "탄소 배출 하나도 안하는 진짜 '유기농' 작물 키울 것" 서울 한복판에서 유기농 채소를 길러 식당과 레스토랑에 공급하는 젊은 농사꾼들이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파절이'(파릇파릇한 젊은이)라고 부른다. 나혜란(26) 파절이 대표는 작년 여름 내내 회원들과 함께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 텃밭에서 땡볕을 맞으며 농사를 지었다. 이들이 재배한 작물은 치커리, 당근, 고구마, 토마토 등 모두 22가지. 수확한 작물은 홍대 인근 카페와 레스토랑에 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