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보다 월급 많이주는 `알짜`(조선일보 2009.05.15) 한단정보통신 외국 방송사에 셋톱박스 팔러 사장이 1년에 120일 해외출장 당기순이익 2년만에 10배로 삼성보다 월급 많이주는 '알짜'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호황 때보다 더 잘나가는 신흥 코스닥 기업들이 있다. 남다른 기술력과 마케팅 전략,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글로벌 경제 쇼크가 몰아친 작년에도 100억원 이상 순이익을 낸 강소기업들이다. 불황의 역경을 뚫고 선방하고 있는 신흥 코스닥 기업 CEO들을 만나 비결을 들어봤다. ▲ TV셋톱박스를 생산해 100% 수출하는 한단정보통신의 이용국 사장은 1년에 120일은‘해외 출 장 중’이다. 이 사장의 집에는 항상 노트북 가방과 옷가방이 준비돼 있다. 해외 바이어가 부르면 곧바로 공항으로 달려가기 위해서다./채승우 기자 rainman@chosun.com 셋톱.. 더보기 우리가 키운 어린 인재, 일본이 빼간다 (조선일보 2009.05.15) '외국 유학생 30만' 목표 장학금·생활비 내걸고 전국 고교 돌면서 유치…취업·창업까지 지원정주현(여·19)양은 올 2월 경기도 안산 동산고를 졸업하고 일본 명문대인 와세다(早稻田)대에 곧바로 진학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정양을 포함해 이 학교 학생 7명이 일본 대학에서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 동산고는 별도의 유학반도 없는 학교다. 이 학교 김재영(55) 교감은 "3년전부터 매년 와세다대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입학 설명회를 열고 있다"며 "2000년 1명이 진학한 이후 일본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이 매년 늘고 있다"고 했다. 와세다대는 2007년 해마다 학생 2명을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동산고에 주는 협정까지 맺었다. 김 교감은 "한국 사무소도 없는 와세다대 직원들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면서 국.. 더보기 ‘30년 동결’ 약대 입학정원 늘린다 (세계일보 2009.05.13) 2011년부터… 10년후 약사 부족 예상 수급 계획 연세대 등 신설 추진… 최소 400명이상 늘어날듯오는 2011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의 총 입학정원이 늘어난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12일 "인력 수급 추이로 볼 때 2020년부터 2030년 사이에는 약사가 모자랄 것으로 예상돼 2011년 입학생부터 총 정원을 일단 늘리기로 했다"면서 "증원 폭이 얼마나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약대는 전국 20개 대학에 개설됐으며, 총 입학정원은 1216명이다. 약대 총 입학정원을 최종 확정해 각 대학에 배분하는 권한은 교육과학기술부에 있지만, 총 입학정원의 결정권은 인력 수급 계획을 짜는 복지부가 사실상 보유하고 있다. 복지부는 1982년 이후 30년 가까이 약대 총 정원이 동결된 가운데 약.. 더보기 낙하산으로 뒤덮인 금융권 (매일경제 2009.05.13) CEOㆍ감사ㆍ사외이사 줄줄이 TK 출신으로 교체 "감사 사외이사 자문위원(대학교수급)은 물론 심지어 인턴사원까지 정치권에 줄을 대어서 내려오는 실정이에요. TK(대구ㆍ경북)인사들은 `잃어버린 15년`에 대한 보상 차원이라고들 얘기하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MB정권 낙하산 인사는 역대 정권을 포함해 최악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한 금융계 인사는 13일 "공기업이나 정부 산하기관은 물론 은행 증권 보험 등 민간 금융회사까지 무차별 낙하산 인사가 만연하고 있다"며 이같이 한탄했다. 최근 청와대와 TK 대부격인 일부 정치권 실세들의 인사 개입에 대해 `도를 넘어섰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이달 말 주주총회을 앞두고 최고경영자(CEO) 감사 사외이사 등을 줄줄이 교체하고 있는 증권.. 더보기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