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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구글보다 낫다"는 국산 통역 앱 '지니톡' 써보니… (조선일보 2012.10.17 17:37) "구글보다 낫다"는 국산 통역 앱 '지니톡' 써보니… 정부가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실시간 한·영 자동통역 앱 ‘지니톡’을 17일 공개했다. 지금까지의 서비스들은 대부분 음성을 잘못 알아듣거나 통역 결과가 어색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식경제부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개발한 지니톡 앱을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이용자의 말을 거의 정확하게 알아듣고 실시간으로 통역되는 내용도 상당히 수준급이었다. 스마트폰으로 지니톡 앱을 실행한 뒤 “가까운 버스 정류장이 어디입니까” “서울역까지 어떻게 가면 됩니까”라고 물어보자, 1~2초 뒤 정확한 영어 문장이 외국인의 음성으로 흘러 나왔다. 한 단계 난이도를 높여서 “남은 음식 좀 싸주세요” “3개월 할부로 결제해주세요”와 같은 질문도 던져 봤으나 무난히 소화해.. 더보기
어릴적 17억 떼돈男, 쫄딱 망해 택시 몰더니… (매일경제 2012.10.16 13:40:46) 어릴적 17억 떼돈男, 쫄딱 망해 택시 몰더니… 박기봉 올드리버 대표, "사람을 사랑하는 행복한 기업가 되겠다" “엘리트주의에 사로잡혀 있던 제가 변화하게 된 건 사업에 처절하게 실패를 맛 본 뒤였어요. 비빌 언덕 없이 혼자 힘으로 사업을 시작해 1990년대에 17억원까지 벌었다 한순간 빈털터리가 되고 절망의 시간을 보냈더니 세상을 보는 눈과 가치관이 변화하더라고요. 저는 우물 안의 개구리였습니다. 소위말해 제 잘난 맛에 살다 된통 당한거죠.” 대학시절 4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학생회장까지 지냈던 박기봉(52) 올드리버 대표는 최근 매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연이은 사업 실패담과 택시운전 기사로 밥벌이를 했던 시간, 그로 인해 깨달은 지혜를 털어 놓았다. 그는 직장생활이든, 사업이든 자신이 좋아하고 잘 아는.. 더보기
'에취~' 기침·재채기 날 때 손으로 막았다가는 '큰일' (조선일보 2012.10.16 03:05) '에취~' 기침·재채기 날 때 손으로 막았다가는 '큰일' 손으로 막으면 악수 등 통해 세균 옮겨 "기침은 이제 팔꿈치 안쪽으로 막으세요!" 통상 재채기나 기침이 나오면 많은 이가 손바닥으로 입을 막거나 주먹으로 가린다. 침방울이 주변으로 멀리 튀지 않기 위한 나름의 조치다. 하지만 이 방법이 손을 통해 폐렴 관련 세균과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주요 원인이다. 그렇게 손에 침방울을 묻힌 채, 사람들과 악수를 하거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거나, 버스·지하철 손잡이를 잡아서, 다른 사람의 손으로 세균·바이러스가 건너가기 때문이다. 기침이나 침방울에 묻어 몸 밖으로 나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최대 24시간 공기 중에서 생존한다. 재채기 침방울은 최대 7m까지 날아간다. 그렇다고 매번 기침을 할 때마다 손으로 막고 .. 더보기
상상력 풍부해 지려면 ‘피곤한 사람’ 돼라 (파이낸셜뉴스 2012-09-27 13:57) 상상력 풍부해 지려면 ‘피곤한 사람’ 돼라 하루 24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려면? 하루 24시간동안 인간이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특정한 때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생물시계에 맞춰 일정을 짜는 것이 건강이나 업무상으로 좋다는 조언이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스캘리포니아대학 분자계산생물학 교수 스티브 케이는 생체 리듬주기가 깨지면 당뇨나 우울증, 치매, 비만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신진대사나 심장혈관 및 행동 리듬 등 모든 것을 맞출 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 교수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오전 늦은 시간대에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다. 체온은 기상 직후부터 계속해서 올라가는데 이 사이에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서서히 개선된다. 때문에 아침에 따뜻한 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