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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한파에 움츠려든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 줄 제철 음식 '홍합' (조선일보 2013.01.16 09:00) 한파에 움츠려든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 줄 제철 음식 '홍합' 농림수산식품부, 1월 제철 수산물로 '홍합' 선정 건강을 챙기고 기운을 북돋우는데 제철 음식만큼 좋은 게 있을까. 시기별 가장 신선하고 구하기 쉬운 제철 음식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좋아 웬만한 보약보다 낫다고 한다. 추운 날씨 탓에 바깥 활동이 꺼려지는 요즘, 겨울이기에 즐길 수 있는 제철 수산물로 기분 전환하는 것은 어떨까.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매달 제철 수산물을 발표하는데, 한파가 극성인 1월에는 조기와 홍합이 선정되었다. 매서운 칼바람을 피해 포장마차나 선술집에 가면 단골 서비스 메뉴로 홍합탕이 나온다. 홍합은 다른 바다 재료보다 싱겁다 하여 담채(淡菜)라고도 부르며 보통 수컷보다는 암컷이 살이 붉고 맛이 있다. 날씨가 따뜻.. 더보기
美여대생들 화장실 대화에 미국인들 감동 (조선일보 2013.01.19 11:45) 美여대생들 화장실 대화에 미국인들 감동 미국의 여대생들이 화장실벽에 적은 낙서와 편지로 나눈 대화가 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한 여대생이 이름 모를 친구들을 위해 화장실벽에 적어 붙인 응원과 격려의 글이 SNS를 타고 전파되며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미국의 소셜 뉴스 및 정보 사이트인 레딧(Reddit)의 'chellylauren'라는 사용자는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의 여자화장실 한 칸에 붙은 편지를 찍어 올렸다. ‘chellylauren’은 "화장실 벽에는 인생의 가장 힘든 순간들에 대해 고백한 학생들의 낙서가 적혀있는데, 지난주 어떤 사람이 이들에게 편지를 써서 붙여 놓았다"고 밝혔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학생은 '성폭행을 당했다', '아버지가 알코올 .. 더보기
[Weekly BIZ] 별난 항공사 "옆자리 승객에 작업거세요" (조선일보 2013.01.19 03:00) [Weekly BIZ] 별난 항공사 "옆자리 승객에 작업거세요" 가만 있다간 죽는다… 고속철도·저가항공 약진에 유럽경제 위기 겹쳐 비상, 편의시설·서비스 강화 나서 없는 게 없는 공항… 수하물 위탁 줄 설 필요없게 셀프 스파 기기까지 마련, 전자책·음악 무료로 다운 고객 유인 별난 마케팅… 개인 쇼핑 도우미 제공하고 미혼남녀 매칭 서비스 도입, 빈 비즈니스석은 경매 부쳐 지난 11월 프랑스 최대 국제공항인 샤를 드골 공항 2E 터미널. 장거리 승객들이 출국하는 이곳에 사람 키만 한 삼성 갤럭시탭 확대판이 보였다. 스크린 터치로 이름과 항공편을 입력하자 어느 길을 따라 어느 게이트로 언제까지 가야 하는지 안내가 떴다. 안내에 따라 길을 가니 다른 큰 전광판이 등장했다. 지금 서 있는 위치에서 내가 가는 탑.. 더보기
"7년전 1000만원으로 창업한 회사, 지금은…" (머니투데이 2013.01.16 06:11) "7년전 1000만원으로 창업한 회사, 지금은…" [인터뷰]김학건 친환경계획그룹 '청연' 대표 "창업할 때만해도 '친환경'이란 말이 없었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죠. 그동안 저도 전문가 다 됐습니다(웃음)." 친환경계획그룹 '청연'. 이 회사 김학건 대표(사진)는 2006년 설립 후 현재 200억원 규모의 친환경건축 컨설팅시장에서 20% 이상을 점유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왔다. 김 대표는 학업을 마치고 설계업체에서 근무하다보니 친환경이 미래에 이슈가 될 것이란 '감'이 왔고 퇴직금 등을 모아 마련한 1000만원으로 무작정 뛰어들었다. 그 후 7년 만에 42명의 직원을 이끄는 CEO가 됐다. 그는 대규모 공사의 경우 4~5년이나 소요되는 걸리는 친환경건축 컨설팅에 대해 '환경'과 '에너지'를 고려하는 것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