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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아이디어

썩지 않는 ‘기적의 사과’를 아십니까…日 농부의 감동 실화 (국민일보 2009.07.17) 썩지 않는 ‘기적의 사과’를 아십니까…日 농부의 감동 실화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09-07-17 21:02 세계 최초로 썩지 않는 사과를 개발한 한 시골 농부의 감동적인 실화가 일본에서 화제다. 주인공은 일본 아모리 현 이와키마치의 6만 평 농장에서 사과 재배를 하고 있는 기무라 아키노리(60·사진)씨. 그는 일본 생명농법의 창시자인 후쿠오카 마사노부의 ‘자연농법’이라는 책을 읽고 감명 받아 1978년부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농법을 시도했다. 종전까지는 “해충을 없애려면 뿌릴 수 있는 만큼 다 뿌려야 한다”던 그였지만 농약은커녕 비료로 쓰지 않으면서 곧 혹독한 시련에 직면했다. 나방과 자벌레 등 병충해가 밤낮으로 들끓었고, 사과나무는 누렇게 말라 죽어 갔다. 농사를 망치면서 가산이 파탄 나자 .. 더보기
“김연아 가입에 우리도 흥분했다” (서울신문 2009.07.15) “김연아 가입에 우리도 흥분했다” 신문과 블로그의 빅뱅 ① 한국언론 첫 트위터 창업자 인터뷰 미디어의 대변혁 시대다. 인터넷 시대에 이어 이제는 블로그 시대라 할 만하다. 종이신문은 살아남고자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뉴스를 전하는 매체가 바뀌어도 뉴스는 언제나 생산되고 이를 발굴, 가공해서 전달하는 사람들도 영원할 것이다. 신문은 사라질지 몰라도 저널리즘은 남는다. 1인 미디어의 대표 주자인 블로그와 매스 미디어의 ‘늙은 왕자’ 신문은 비록 명암을 달리하는 것 같지만 실은 둘 다 새로운 성장동력이 부재한 상태다. 서울신문 온라인뉴스부는 미디어 변혁의 최첨단 현장인 미국과 한국을 동시에 취재해 모두 10회에 걸쳐 보도한다. 쉽고 편한 길은 없었지만, 신문과 블로그 둘 다 살기 위한 정답은 취재 결과 .. 더보기
행정인턴 아이디어는 에이스급 (서울신문 2009.06.19) 행정인턴 아이디어는 에이스급 20일 걸리던 심사분석 SW개발로 하루에 끝 행정안전부가 최근 실시한 ‘2009년 상반기 행정인턴 생생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젊은 행정인턴들의 참신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가 눈에 띄었다. ▲ 이수현씨 이번 공모전에서 업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원지검 이수현(29)씨는 획기적인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종전 20일이 걸리던 ‘심사분석지’ 발간작업을 단 하루로 단축했다. ●308팀 413명 참가 14팀 입상 ‘심사분석지’는 검찰청의 각종 업무 통계자료를 취합한 책자로, 현재 검찰 공무원들은 통계시스템에서 자료를 엑셀로 다운로드 받은 뒤 별도의 파일에 옮겨쓰고 있다. 이처럼 수작업을 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잘못 옮겨 쓰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씨가 자동화에 성공한 것이다.업무분야 .. 더보기
인터넷중독, 심야 온라인 게임 차단 검토를 (매일경제 2009.06.17) 인터넷중독, 심야 온라인 게임 차단 검토를 보건복지가족부가 2011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ㆍ중학교 1학년ㆍ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 대해 매년 인터넷 중독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는 첫 단계로 전국 5813개 초등학교 4학년생 63만여 명에 대해 이달 말까지 검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한다.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인터넷 게임이나 채팅, 커뮤니티 활동에 빠져 학업은 물론 일상생활조차 곤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자가 14.3%(치료를 요하는 고위험군 2.3%, 상담이 필요한 잠재적 위험군 12%)를 차지해 무려 100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로 인한 직ㆍ간접적인 비용이 연간 2조2000억원을 헤아릴 정도다. 인터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