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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아이디어

새로 산 스마트폰 켰다가 깜짝… `섬뜩하다` (조선일보 2012.01.26 03:16) 새로 산 스마트폰 켰다가 깜짝… "섬뜩하다" 중견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박광호(43)씨는 지난해 새로 산 스마트폰을 켰다가 깜짝 놀랐다. 예전에 쓰던 스마트폰에 입력된 전화번호부와 응용프로그램(앱)이 고스란히 들어 있었기 때문. 구글이 기존 스마트폰의 주소록·일정 등 개인정보를 자체 서버 컴퓨터에 보관해뒀다가 새 스마트폰에도 구글 아이디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정보를 전송하기 때문이다. 박씨는 "귀찮은 일을 대신해줘 편리하기는 하지만 내 전화기에 든 정보를 구글이 가져가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오싹한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구글의 개인정보 통합은 국내에도 심각하게 영향을 미친다. 구글 검색의 국내 점유율은 7% 선이다. 하지만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이용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 등 .. 더보기
중국 세계 최박형 스마트폰 출시로 삼성, 애플 긴장 (조선일보 2012.01.10 17:27) 중국 세계 최박형 스마트폰 출시로 삼성, 애플 긴장 중국 전자통신업체 화웨이가 출시한 어센드(Ascend) P1S가 두께 6.68mm로 세계에서 가장 얇다.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을 출시해 세계 휴대폰 업계에 충격을 줬다. 세계 최대 휴대폰 시장인 중국 시장을 두고 삼성전자, 애플이 펼쳤던 혈전에 중국 기업이 뛰어든 형세여서 관련 업계가 이번 신제품 출시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중국 전자통신업체 화웨이가 출시한 어센드(Ascend) P1S가 두께 6.68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기존 최박형 스마트폰은 모토로라모빌리티의 레이저로, 두께가 7.1mm였다. 화웨이의 어센드 P1S는 .. 더보기
소셜쇼핑 선진국 사례…최종 승자는 페이스북? (매일경제 2011.04.25 16:24:40) 소셜쇼핑 선진국 사례…최종 승자는 페이스북? ◆소셜쇼핑의 빛과 그림자◆ 소셜쇼핑 진앙지 미국도 소셜쇼핑 역사가 길지는 않다. 미국에 소셜쇼핑전문업체가 등장한 건 2007년 리빙소셜(LivingSocial)이 설립되면서부터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쇼핑업체 그루폰(Groupon)은 2008년 11월에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냈다. 앤드류 메이슨(Andrew Mason)이 미국 시카고에 설립한 그루폰은 2년도 되지 않아 5억달러 매출을 기대할 정도로 성장했다. 현재 그루폰 기업가치는 13억5000만달러로 추정되며, 회원 수는 1300만명에 달한다. 그루폰은 어떻게 순식간에 소셜쇼핑의 대명사로 떠오를 수 있었을까. 사업모델은 단순했다. 도시별로 하루에 하나의 서비스를 50% 이상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 .. 더보기
크리스마스 솔로, 앱으로 한 달 안에 친구 만들기 (조선일보 2011.11.29 14:00) 크리스마스 솔로, 앱으로 한 달 안에 친구 만들기 국내 앱 포털 서비스인 팟게이트가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한국 애플 앱스토어의 인기 순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무전기처럼 짧은 음성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티티톡'이 492계단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자신과 매칭되는 상대를 하루에 2명씩 골라주는 '정오의 데이트'가 4위, 같은 생활 영역에 있는 상대와 친구로 연결해 주는 '트레이스트레일'이 6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티티톡은 올해 최고의 인기 앱인 카카오톡에 무전기 기능을 더해, 기존에 문자와 사진 전송이 대세이던 시장의 틈새를 노리며 선보였다. 5월과 6월에 안드로이드 버전과 아이폰 버전으로 관심을 끌더니, 11월에는 최다 친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