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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아이디어

4억원짜리 아이디어 (조선일보 2011.06.06 16:28) 4억원짜리 아이디어 "빈집 초인종 누르면, 주인 핸드폰이 따르릉~" ▲ 스마트 벨을 발명한 13세 영국 소년 로런스 룩 출처: 데일리 메일영국의 13세 학생이 빈집의 초인종을 누르면 주인의 핸드폰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벨'을 발명해, 25만 파운드(4억4000여만 원)를 벌게 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6일 보도했다. 로런스 룩(Rook)이란 학생이 발명한 이 도어벨은 빈집털이범들이 범행대상 가옥이 비었는지를 확인하려고 초인종을 눌렀을 때에 자동으로 그 주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건다. 따라서 10초 뒤에는 집주인이 응답을 하게 된다. 이 장치는 또 마치 집 안에 누가 있는 것처럼 인터콤 상에서 약간의 가짜 소음을 내기 때문에, 절도범은 사실은 안에 없는 집주인과 핸드폰으로 현관의 인터콤 상에서 연.. 더보기
비누없이 쓰는 `괴물 샤워기`가 있다고? (에트뉴스 2011.05.03) 비누없이 쓰는 '괴물 샤워기'가 있다고?기사입력 2011.05.03 비누없이도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신통한 샤워기가 있다. 어떤 원리일까? 알고 보면 간단하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폭포수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져 부딪힐 때 물방울이 부서진다. 물분자가 `양이온 H+`과 `음이온 O-`‘로 나눠지면서 음이온이 쏟아져 나온다. 이때 만들어진 미세한 기포(음이온)가 ‘마이크로 버블’이다. 크기 5~10㎛(마이크로미터,혹은 미크론, 1㎛=0.001㎜)여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다.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이 많아 ‘공기속의 비타민’이라고도 부른다. `버블린샤워기`는 마이크로 버블을 만들어주는 기발한 제품이다.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마이크로 버블 샤워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전기가 없어도 기계구조물로 기포를.. 더보기
세계 디자인계에 新바람 일으키다 한국의 `젊은 상상력`(조선일보 2011.05.13 03:01) 세계 디자인계에 新바람 일으키다… 한국의 '젊은 상상력'3대 디자인 상 'iF' 입상작 100개 중 한국 대학생 작품 24개로 25% 휩쓸어 길쭉한 감자칩통 뚜껑 열면 입구 넓어지고, 인스턴트 커피 봉지 안엔 티스푼 넣어 예리한 관찰력에 아이디어 더해져…한국 대학생들이 최근 몇 년 동안 잇따라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른 나라를 압도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코리안 디자인 영(young)파워'라 할 만하다. 대표적인 무대가 최근 발표된 독일 'iF 콘셉트 어워드'이다. 한국 학생들이 전체 100개 입상작 중 24개를 차지했다. 52개국에서 8000여점이 출품돼 경쟁을 벌인 결과다. ▲ 입구에 홈을 파 페인트를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따를 수 있게 한 상명대 팀의 ‘엣지 드랍’. 왼쪽 위 작은 사.. 더보기
새우깡의 ‘깡’ 무슨 뜻? ‘장수과자’ 이야기 (파이낸셜뉴스 2011-05-04 19:32) 새우깡의 ‘깡’ 무슨 뜻? ‘장수과자’ 이야기기사입력2011-05-04 18:41기사수정 2011-05-04 19:32 슈퍼마켓에 가면 나란히 진열돼 있는 과자들. 그 중에서도 살아온 세월만큼 함께 사랑 받아 온 ‘장수과자’들은 단연 친숙해 절로 손길이 가게 마련이다. 초코파이, 새우깡 등 이름만 들어도 입에 침이 가득 고이게 하는 장수과자들 속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 140억개.. 62억 봉지.. 명실상부한 ‘국민과자’들 1974년 4월에 출시된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금까지 140억개 (2011년 1월 기준) 가량 팔렸다. 올해 팔린 양만해도 5억여개, 한 줄로 늘어 놓으면 지구를 25바퀴 돌 수 있는 양이다. 전 국민이 1인당 먹은 개수만 해도 280개. 꾸준한 사랑 덕분에 2003년엔 단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