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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아이디어

폐고무가 첨단방수재 변신해 매출 200배로 (매일경제 2012.11.13 20:57:44) 폐고무가 첨단방수재 변신해 매출 200배 ◆ 사양산업의 부활 ◆ `사양기업은 있어도 사양산업은 없다.` `사양산업의 역습`이다. 장래성이 없다는 꼬리표로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 년간 외면받아 오던 섬유ㆍ패션, 자원, 신발, 안경이 최근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 사양산업에도 반드시 기회는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느냐다. 장세명 액센츄어 경영컨설팅 부문 부대표는 "사양산업의 부활이 곧 사양기업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되살아나는 기업은 그들만의 독특한 DNA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양산업을 뜨는 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부활의 DNA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신기술`이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정책팀.. 더보기
취업준비 20대女, 설거지하다 기적같은 일이… (매일경제 2012.11.07 18:23:26) 취업준비 20대女, 설거지하다 기적같은 일이… "잠금장치 4개짜리 밀폐용기 너~무 불편" 구현진씨, 여성발명경진대회 대통령상 경기도 안양에 사는 구현진 씨(24ㆍ취업 준비생)는 반찬을 담는 밀폐용기를 설거지할 때마다 불편함을 느꼈다. 모서리마다 잠금장치가 달려 있어 열기도 힘들고 설거지를 마친 뒤에도 뒤집어서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물기가 빨리 없어지지 않았다. 구씨는 `잠금장치가 하나만 있는 밀폐용기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 구씨는 2010년 봄 처음 아이디어를 착안한 뒤 2년간 보완을 거듭해 최종 발명품 개발에 성공했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개최하는 `2012년 여성발명경진대회`에서 구씨가 만든 `슬라이드형 밀폐용기`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통령상 수.. 더보기
어릴적 17억 떼돈男, 쫄딱 망해 택시 몰더니… (매일경제 2012.10.16 13:40:46) 어릴적 17억 떼돈男, 쫄딱 망해 택시 몰더니… 박기봉 올드리버 대표, "사람을 사랑하는 행복한 기업가 되겠다" “엘리트주의에 사로잡혀 있던 제가 변화하게 된 건 사업에 처절하게 실패를 맛 본 뒤였어요. 비빌 언덕 없이 혼자 힘으로 사업을 시작해 1990년대에 17억원까지 벌었다 한순간 빈털터리가 되고 절망의 시간을 보냈더니 세상을 보는 눈과 가치관이 변화하더라고요. 저는 우물 안의 개구리였습니다. 소위말해 제 잘난 맛에 살다 된통 당한거죠.” 대학시절 4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학생회장까지 지냈던 박기봉(52) 올드리버 대표는 최근 매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연이은 사업 실패담과 택시운전 기사로 밥벌이를 했던 시간, 그로 인해 깨달은 지혜를 털어 놓았다. 그는 직장생활이든, 사업이든 자신이 좋아하고 잘 아는.. 더보기
창의력 발휘에 학력은 중요하지 않았다 (서울신문 2012-08-15) 창의력 발휘에 학력은 중요하지 않았다 ‘특성화고 앱 개발 공모전’ 시상 남다른 창의성을 펼치는 데 학력 자체는 중요하지 않았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특성화고 학생들은 대학생 형들은 물론, 어른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에 도전해 의미 있는 성취를 이뤘다. 14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특성화고교 앱 개발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하트 세이버’는 울산애니원고 학생 3명이 의기투합한 ‘프리스타일’팀의 몫이었다. 이들은 의식확인에서부터 신고-탈의-흉부압박-기도확보-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의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었다. 이번 공모전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었다. 신우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