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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아이디어

돼지 키우던 알바생이 매장 1000개 치킨집 창업한 비결 (조선일보 2013.06.14 13:36) 돼지 키우던 알바생이 매장 1000개 치킨집 창업한 비결 ▲ 현철호 회장 특허를 빼놓고는 사업을 생각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다. 이제 특허는 더 이상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발명이나 기술을 잘 알지 못해도 특허 비즈니스에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특허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특허라는 환상을 꿈꾸거나 혹은 거대한 벽에 부딪힌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도 이른바 '특허광'이다. 대학교 졸업 후 돼지를 키우는 양돈장에서 목부로 일하던 그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고쳐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특허에 관심을 갖게 됐다. 처음 특허를 받은 것은 '샤워기의 냉·온수 혼합장치'를 고안해 받은 특허다. 군대에서 샤워할 때 냉온수가 조절이 안돼 차가운 물을 틀어도 뜨거운 물이 나오.. 더보기
[인터뷰] 자기치유 콘크리트 개발한 정찬문 교수 (조선일보 2013.06.14 07:00) [인터뷰] 자기치유 콘크리트 개발한 정찬문 교수 ▲ 정찬문 연세대 교수는 해마다 20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자기 스스로 치유하는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외국 주요 학회와 언론이 그를 주목했다. 그는 "국내 언론사 인터뷰는 처음"이라며 쑥스러워했다. 강원도 원주의 한 대학교수가 국내 시장에서만 해마다 20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자기치유 콘크리트’ 기술을 개발했다. 자기치유 콘크리트는 콘크리트 표면에 특수처리한 코팅재료를 입혀 부식을 막는 혁신 기술이다. 균열과 부식에 취약한 콘크리트의 한계를 보완해 건축물의 수명 연장과 유지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정찬문(53) 연세대(원주캠퍼스) 화학ㆍ의화학과 교수. 정 교수의 연구성과물을 먼저 주목한 곳은.. 더보기
"MICE 복합단지에 눈 돌리자" (전남일보 2013. 06.07. 00:00) "MICE 복합단지에 눈 돌리자" 기고 이창현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부원장 김대중컨벤션센터가 2005년 개관 이후 올해로 9년째를 맞아 제2센터를 개관한다. 그간 부족했던 회의시설 중심의 확장으로 컨벤션 유치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지식경제사회에서 산업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MICE산업 역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성숙기에 다다른 북미와 유럽시장의 성장세는 주춤한 반면 아직 성장기인 아시아 지역의 성장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와 더불어 우리나라는 '신성장' 동력산업에 걸맞게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MICE산업의 글로벌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상황 가운데 국내는 물론 세계 각 국가별로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시설확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더보기
[토요판 커버스토리]아시아 카지노 전쟁 (동아일보 2013-06-08 11:18:12) [토요판 커버스토리]아시아 카지노 전쟁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카지노. 도박을 금기시하던 싱가포르 정부가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년 개장을 허용한 2곳의 카지노리조트는 매년 수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많은 관련 일자리들을 창출하고 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제공 19개 섬으로 이뤄진 대만 최북단 마쭈(馬祖) 열도. 중국 푸젠(福建) 성 샤먼(廈門)에서 배로 30분 거리인 이곳은 대만 본섬보다 중국 본토에 훨씬 가깝다. 대만인들에게 마쭈 열도는 중국과의 군사 대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현장이다. 대만 국민당 정부는 중국 공산당과의 내전에서 패해 1949년 대만으로 건너온 뒤 이곳에 제1선 군사 방어기지를 세웠다.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국 국가주석은 끝내 함락시키지 못한 마쭈 열도를 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