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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

"구글보다 낫다"는 국산 통역 앱 '지니톡' 써보니… (조선일보 2012.10.17 17:37) "구글보다 낫다"는 국산 통역 앱 '지니톡' 써보니… 정부가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실시간 한·영 자동통역 앱 ‘지니톡’을 17일 공개했다. 지금까지의 서비스들은 대부분 음성을 잘못 알아듣거나 통역 결과가 어색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식경제부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개발한 지니톡 앱을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이용자의 말을 거의 정확하게 알아듣고 실시간으로 통역되는 내용도 상당히 수준급이었다. 스마트폰으로 지니톡 앱을 실행한 뒤 “가까운 버스 정류장이 어디입니까” “서울역까지 어떻게 가면 됩니까”라고 물어보자, 1~2초 뒤 정확한 영어 문장이 외국인의 음성으로 흘러 나왔다. 한 단계 난이도를 높여서 “남은 음식 좀 싸주세요” “3개월 할부로 결제해주세요”와 같은 질문도 던져 봤으나 무난히 소화해.. 더보기
'에취~' 기침·재채기 날 때 손으로 막았다가는 '큰일' (조선일보 2012.10.16 03:05) '에취~' 기침·재채기 날 때 손으로 막았다가는 '큰일' 손으로 막으면 악수 등 통해 세균 옮겨 "기침은 이제 팔꿈치 안쪽으로 막으세요!" 통상 재채기나 기침이 나오면 많은 이가 손바닥으로 입을 막거나 주먹으로 가린다. 침방울이 주변으로 멀리 튀지 않기 위한 나름의 조치다. 하지만 이 방법이 손을 통해 폐렴 관련 세균과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주요 원인이다. 그렇게 손에 침방울을 묻힌 채, 사람들과 악수를 하거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거나, 버스·지하철 손잡이를 잡아서, 다른 사람의 손으로 세균·바이러스가 건너가기 때문이다. 기침이나 침방울에 묻어 몸 밖으로 나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최대 24시간 공기 중에서 생존한다. 재채기 침방울은 최대 7m까지 날아간다. 그렇다고 매번 기침을 할 때마다 손으로 막고 .. 더보기
상상력 풍부해 지려면 ‘피곤한 사람’ 돼라 (파이낸셜뉴스 2012-09-27 13:57) 상상력 풍부해 지려면 ‘피곤한 사람’ 돼라 하루 24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려면? 하루 24시간동안 인간이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특정한 때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생물시계에 맞춰 일정을 짜는 것이 건강이나 업무상으로 좋다는 조언이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스캘리포니아대학 분자계산생물학 교수 스티브 케이는 생체 리듬주기가 깨지면 당뇨나 우울증, 치매, 비만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신진대사나 심장혈관 및 행동 리듬 등 모든 것을 맞출 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 교수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오전 늦은 시간대에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다. 체온은 기상 직후부터 계속해서 올라가는데 이 사이에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서서히 개선된다. 때문에 아침에 따뜻한 물로.. 더보기
“깜빡 잊고 있던 돈 찾자”…휴면계좌 조회 사이트 폭주 (동아일보 2012-09-24 17:40:01) “깜빡 잊고 있던 돈 찾자”…휴면계좌 조회 사이트 폭주 잠자고 있는 휴면계좌의 돈을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전국은행연합회가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www.sleepmoney.or.kr)'을 마련했다. 24일 이 사이트에 접속하려는 사람들이 폭주하면서 일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사진제공=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은 은행이나 우체국, 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일정기간 거래가 없어 정지된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 또는 보험금을 가입자에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휴면계좌는 법적으로 2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며 2년이 지나면 미소금융재단으로 넘어가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쓰인다. 미소금융재단으로 출연된 경우에도 지급 신청이 가능하나 5년이 지나면 영원히 돌려받을 수 없다. 휴면계좌 조회는 은행연합회(ww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