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

초고층 빌딩서 불? 살아남으려면 화장실로 피하라 (더사이언스 2013년 01월 04일) 초고층 빌딩서 불? 살아남으려면 화장실로 피하라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이브. 108층 높이의 주상복합건물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하기 위해 헬리콥터로 눈을 뿌리는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꿈같은 시간도 잠시. 난기류에 중심을 잃은 헬리콥터가 빌딩에 부딪쳐 폭발하면서 건물은 순식간에 거대한 불기둥으로 변한다. 엘리베이터 통로와 계단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는 불길은 사람들의 발목을 잡고, 철골 구조물은 열에 못 견뎌 엿가락처럼 휘어져 빌딩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따로 없다. ● 연기와 불길을 막아주는 ‘댐퍼’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타워’는 초고층건물에서 벌어지는 대형 화재에 대한 이야기다. 최첨단 건축기술이 집약된 초고층건물은 현대 도시문명의 상징이지만 화재에는.. 더보기
빙판길에서 안 넘어지는 '기막힌 방법' (한국일보 2013.01.04 17:54:12) 빙판길에서 안 넘어지는 '기막힌 방법' ■ 빙판 미끄럼 방지 아이디어 백태 "빙판길 꽈당 안해요" 고무줄·헌 양말로 중무장 신발에 특수 밑창 도시형 아이젠 등 '불티' "스타일 구겨도 안전 제일" 八자·엉거주춤 걸음도 강추위와 폭설로 도로 곳곳이 빙판길이 되자 시민들은 신발에 고무줄을 감거나(왼쪽) 신발에 양말을 덧신는(가운데) 등 갖가지 미끄럼 방지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한 시민은 걸을 때 엉덩이를 뒤로 빼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오른쪽) 회사원 남기선(29)씨는 요즘 주머니에 노란 고무줄을 한 움큼씩 챙겨 다니고 있다. 다름 아닌 출퇴근길의 빙판 미끄럼 방지용이다. 남씨는 "주변 사람들이 신발에 고무줄 여러 개를 칭칭 감고 다니면 안 미끄러진다고 해서 사용 중"이라며 "사람들이 가끔 쳐다봐서 부끄럽.. 더보기
등록금 털어간 신종피싱 `파밍` (매일경제 2013.01.02 20:41:46) 등록금 털어간 신종피싱 `파밍` 본인도 모르게 진짜같은 가짜 주소로 이동 개인정보 덜컥 입력 "아이쿠"…피해 속출 "등록금으로 쓰기 위해 장학금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모은 돈을 한순간에 잃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해요." 2일 서울 송파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을 찾은 대학생 이선경 씨(가명ㆍ21)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 통장에서 다음 학기 등록금 345만원이 사라졌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씨가 당한 사기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파밍(Pharming)`이라는 수법. 파밍은 사용자가 정확한 웹페이지 주소를 입력해도 사용자 컴퓨터에 미리 심어둔 악성코드를 통해 가짜 웹 페이지에 접속하게 해 개인정보를 훔치는 해킹 방식을 말한다. 이씨는 지난달 27일 밤 계좌이체를 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접속.. 더보기
컵라면 뜨거운 물 붓고 전자렌지에 돌렸다간 (중앙일보 2012.12.17 13:59) 컵라면 뜨거운 물 붓고 전자렌지에 돌렸다간 전자레인지 사용시 주의할 점 멜라민수지 식기류, 암 유발 … 랩 덮어 데우면 환경호르몬 유리는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되지만 꺼낼 때 온도변화 때문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용 강화유리만 사용한다. [김수정 기자] 한 살배기 아들을 둔 주부 김태정(33·경기도 안성)씨는 얼마 전부터 아이 우유를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는다. 이를 아이에게 먹이면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들어서다. 번거롭지만 우유를 데울 때마다 냄비에 물을 끓여 중탕을 하고 다른 음식도 될 수 있으면 다시 굽거나 찌는 등의 방법으로 데운다. 전자레인지 조리, 과학적으로는 안전 전자레인지 괴담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전자레인지를 쓰면 안 되는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각종 인터넷 커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