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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겠다 (whtjsdlfqh 2009.06.08) 연산군,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겠다 연산군 : 외향(E)-직관(N)-감정(F)-인식(P)형 ‘어린아이’(ENFP) 연산군은 언어표현이 풍부하고 감정기복이 심한 외향감정형이어서 잔치판이 벌어지면 스스로 북을 치고 노래하고 춤을 추었으며, 외부세계에 관심 많아 사냥을 즐겼다. 예술적인 직관감정형으로 130편에 달하는 시를 지었고 글씨를 잘 썼으며 처용무, 그림, 공예, 음악 등에 관심이 많고 조예가 깊었다. 그는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인식형으로 관례, 규칙, 규율을 무시하면서 충동적으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강했고, 주관성이 강하고 반성능력이 부재하여 신하들의 비판에 변명으로 일관하거나 화를 잘 내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상실한 채 모든 것을 자기 편할 대로 생각하면서 처벌을 남발했다. 천방지축이라 자기 하고 싶은 .. 더보기
나주서 450년전 여성 미라 발견 (연합뉴스 2009.04.18) 나주서 450년전 여성 미라 발견 전남 나주에서 450여년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미라가 발견됐다. 고려대학교 의대와 박물관 관계자 2명은 18일 전남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 문화 류씨의 선산에서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미라를 수습했다. 고려대와 문중, 나주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된 미라는 10㎝ 두께의 석곽(石槨)에 명주옷이 입혀진 상태였다. 키는 약 150㎝로 손톱과 발톱, 머리카락까지 온전히 보존돼 있고 피부의 탄력까지 그대로 살아 있어 불과 수년 전 숨진 사람처럼 보였다. 전문가들은 석곽에 담겨 있어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시신의 부패를 늦추고, 이중으로 된 대형 석곽의 겉 부분을 석회로 발랐기 때문에 보존상태가 좋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 미라의 주인공은 선산에 .. 더보기
400년전 미라 수의에서 `몸니` 최초 검출 (연합뉴스 2008.02.26) 400년전 미라 수의에서 '몸니' 최초 검출400년전 미라에서 검출된 이(서울=연합뉴스) 임진왜란 직후에 묻힌 400년 전 무렵 조선시대 미라에서 확인된 이(蝨).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2006년 5월23일 충남 금산시 수당리 소재 제주고씨(濟州高氏) 선산의 분묘 1기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수습한 수의(壽衣) 중 누비솜에서 몸에 붙어 사는 이인 '몸니'(body louse)의 충란(蟲卵) 19개를 확인했다. > 부여문화재연구소, 모발서 DNA도 추출 임진왜란 직후에 묻힌 400년 전 무렵 조선시대 미라에서 체외 기생충 일종인 이(蝨)가 처음으로 검출됐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지난 2006년 5월23일 충남 금산시 수당리 소재 제주고씨(濟州高氏) 선산의 분묘 1기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수습한 .. 더보기
파평 윤씨 `母子 미라` 3차원영상으로 복원 (연합뉴스 2008.02.01) 파평 윤씨 '母子 미라' 3차원영상으로 복원지난 2002년 발견된 '모자(母子) 미라'를 3차원 영상으로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고대 구로병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팀이 440년전 분만중 사망한 파평 윤씨 미라를 64채널 컴퓨터 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2.0T로 활영해 3차원 영상으로 복원해 파평 윤씨 미라의 사망원인을 2003년 부검에 이어 재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미라를 손상시키지 않은 채로 사망원인은 물론 사망나이와 생활상을 규명하기 위해 체내 장기와 신체 전부를 실시간 3차원영상으로 복원했다. 3차원영상 복원결과와 지난 2003년 연구를 종합해 볼 때 키 153㎝인 20대 여성의 미라는 태아 머리가 자궁을 빠져나오는 순간 자궁 파열에 따른 과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