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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클릭! 취재 인사이드] '중국공산당 고위 관리들의 섹스 행각 리포트’의 주요 내용은… (조선일보 2013.07.19 11:14) [클릭! 취재 인사이드] '중국공산당 고위 관리들의 섹스 행각 리포트’의 주요 내용은… 중국 禁書에 소개된 高官들의 기상천외 '엽색 행각' 홍콩의 관문인 첵랍콕국제공항이나 홍콩섬의 쭝환(中環·광둥어 발음 기준)·깜종(金鍾) 등 번화가의 서점에 가면 중국 최고권력자들의 사진이 찍혀 있는 책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제목부터 나름 충격적인데 중국 대륙에서는 이른바 ‘금서(禁書)’로 지정돼 함부로 구해볼 수 없는 불온(不穩)서적들입니다. 이 불온서적들이 홍콩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의 필수 구매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고 외신들은 전합니다. 저도 최근 홍콩의 지인을 통해 ‘중공고관 정색보고(中共高官 情色報告)’와 ‘7상위추문(七常委醜聞)’ 이란 책 두권을 구했습니다. 모두 중국 당국에 금서로 지정된 책들입니다. 두 .. 더보기
홍콩 시민들, 한류 가수들에 "제발 홍콩 오지 말아달라 (조선일보 2013.07.01 14:54) 홍콩 시민들, 한류 가수들에 "제발 홍콩 오지 말아달라 한류(韓流)의 위상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급기야는 한류의 인기를 이용해 외국 정부가 자국의 시위대를 막으려 한다는 정치적 오해까지 불거지고 있다. 배경은 홍콩으로, 매년 7월1일이 되면 홍콩 시내에서는 중국으로부터 홍콩이 반환된 것을 기념하며 중국 정부에 민주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가두 시위가 벌어진다. 지난해 같은 날에는 중국 정부의 인권 탄압을 비판하는 홍콩 민주주의 세력과 시민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40만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그런데 올해 홍콩 민주화 시위를 앞두고 국내 '케이팝(K-POP) 스타'들이 홍콩 시민들과 당국 사이에 끼어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를 사고 있다. 요는 홍콩 당국이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 더보기
朴대통령 "'새로운 한반도' 만드는 게 시급한 과제" (조선일보 2013.06.29 12:28) 朴대통령 "'새로운 한반도' 만드는 게 시급한 과제" 베이징 칭화대서 연설하는 박근혜 대통령. /YTN 캡처 박 대통령은 “동북아에 진정한 평화와 협력을 가져오려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 사흘째인 29일 오전 (현지시간) 칭화대(淸華大)에서 가진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이라는 연설에서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한 구성원이 자유롭게 왕래하고 안정되고 풍요로운 아시아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한반도가 제가 그리는 새로운 한반도의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칭화대는 ‘중국의 MIT’로 불리는 이공계 최고 명문대이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모교이기도 하다. 박 대통령은 총 20분에 걸쳐 이날.. 더보기
피라미드 포함 '고대 마야도시' 멕시코서 발견 (서울신문 2013.06.21 17:47) 피라미드 포함 '고대 마야도시' 멕시코서 발견 멕시코 유카탄 반도 동부의 정글에서 고대 마야 문명의 새로운 유적이 발견됐다. 특히 이번 발견에는 무도회장, 비석, 제단 외에는 피라미드 15기가 포함돼 마야 문명 몰락에 대한 소중한 단서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슬로베니아 예술 과학 아카데미 이반 쉬프라이치 교수 발굴팀은 캄페체주(州) 정글에서 서기 600∼900년 경 번성한 고대 마야 도시를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약 3만~4만명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도시는 현재 과테말라에 있는 마야 문명 최대 도시인 티칼보다는 조금 작은 규모로 붉은색 바위를 의미하는 착툰(Chactun)으로 명명됐다. 고대 멕시코 및 과테말라를 중심으로 번성했던 마야문명은 마야족이 2000년 전 세운 것으로 추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