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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특사로 中 갔던 김무성, 3번 놀란 까닭은… "외교사절 접견때 안 빠지던 사이드카 호위·레드 카펫·마오타이酒 없어졌더라" (조선일보 2013.05.04 02:59) 특사로 中 갔던 김무성, 3번 놀란 까닭은… "외교사절 접견때 안 빠지던 사이드카 호위·레드 카펫·마오타이酒 없어졌더라" "시진핑의 중국, 많이 달라져" 구상찬 상하이 총영사 내정자도 "공산당 간부, 호텔에 안 가고 구내식당서 식사 대접해 놀라" 공산당 간부, 호텔에 안 가고 구내식당서 식사 대접해 놀라" 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로 중국에 갔던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세 번 놀랐다. 우선 1월 21일 공항에서 베이징 시내로 가는데 차량 한 대가 앞서 가며 인도를 할 뿐, 공안(公安·경찰)의 사이드카는 보이지 않았다. 옆자리에 앉은 이규형 주중 대사에게 "사이드카가 보이지 않는다"고 묻자, 이 대사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들어서면서 일반인의 불편을 없애려는 친민(親民) 정책을 펼쳐서 사이.. 더보기
中, 미 본토 핵공격 능력 상실해 아시아 패권에 차질 (중앙일보 2013.04.28 00:51) 中, 미 본토 핵공격 능력 상실해 아시아 패권에 차질 중국은 미국 MD에 왜 민감할까 북한 김정은 체제의 위협이 거셌던 지난 13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베이징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난 뒤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북한) 위협이 사라진다면 미국에도 강화된 방어자세를 갖춰야 할 긴급성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해외 언론은 이를 미국이 서태평양에서 강화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망(MD)을 축소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했다. 중국이 MD에 민감하다는 것을 알고 미국이 카드를 흔들었다는 것이다. 중국은 미국 MD에 왜 민감한 것일까.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서 MD의 의미를 추정하려면 가상 장면이 필요하다. 머지않은 미래. 일본과 중국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둘러.. 더보기
12초간격 연쇄폭발…피로 얼룩진 결승지점 `아비규환 (매일경제 2013.04.16 19:18) 12초간격 연쇄폭발…피로 얼룩진 결승지점 `아비규환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 사상자 150여명 "사람들 다리가 날아다녔다. 끔찍했다." 미국 본토가 대낮에 공격을 당했다. 2001년 9월 11일 뉴욕 맨해튼 쌍둥이 빌딩이 공격당한 이후 12년 만에 보스턴이 폭탄테러를 당했다. 지난 15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열린 보스턴에서 우승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지 2시간 뒤인 오후 2시 50분께 결승선 근처 관중석에서 폭탄이 터졌다. 12초 뒤에 두 번째 폭탄이 폭발했다. ◆ 아빠 완주 기다리던 8세 소년 참변 두 차례 폭발로 8세 소년이 목숨을 잃는 등 3명이 사망하고 140여 명이 부상했다. 당시 이 소년은 어머니, 누이와 함께 대회에 출전한 아버지가 결승선을 통과하기를 기다리.. 더보기
시드니 버스서 또 인종차별 욕설·폭행 (연합뉴스 2013.04.16 16:18) 시드니 버스서 또 인종차별 욕설·폭행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모욕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호주 시드니의 시내버스에서 또 동양인을 상대로 한 인종차별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들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만 6건으로, 호주에서 유색인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무섭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께 시드니 도심에서 남부 마러브라 사이를 운행하는 397번 시내버스 안에서 백인 10대 여성 5명이 30살 난 중국계 호주인 여성에게 심한 인종차별적 욕설과 폭행을 가했다. 목격자와 피해자에 따르면 14~17세 사이로 보이는 백인 10대 소녀들은 아시아계인 피해자를 향해 "이 아시아 ××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등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