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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美의회 가장 아름다운 '몸짱', 51세 플레이크 의원 (조선일보 2013.08.02 03:03) 美의회 가장 아름다운 '몸짱', 51세 플레이크 의원 미 의회 전문지 '더 힐'은 '의회의 가장 아름다운 인물' 투표에서 몸짱 의원 제프 플레이크(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이 1위로 뽑혔다고 7월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2001년부터 12년간 연방 하원의원을 지내다 지난해 선거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된 플레이크는 평소 스포츠광으로 소문나 있다. 그는 더 힐 인터뷰에서 "난 야구·농구를 좋아하고 뛰고 자전거를 탄다"고 했다. 모르몬교도인 그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술, 담배, 커피를 입에 댄 적이 없다"고 했다. 더 힐은 "플레이크 의원은 건강한 생활 습관의 혜택을 보여주는 '걸어 다니는 광고판'"이라며 "올해 51세인 그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이유"라고 했다. 플레이크는 몇 차례 탄탄.. 더보기
[주간조선]中서북부 변방도시 인촨에 한국 대기업이 몰려간 이유 (조선일보 2013.07.30 16:58) [주간조선]中서북부 변방도시 인촨에 한국 대기업이 몰려간 이유 서부대개발의 일환으로 중국 중앙정부와 인촨시가 공동 개발 중인 빈허(濱河)신구 현장을 찾은 한국 기업인들. 빈허신구의 개발 면적은 1335㎢로 서울시 면적의 2배가 넘는다. / 김대현 중국 인촨(銀川)시의 경쟁력은 쉬광궈(徐廣國) 공산당 서기로부터 나온다. 쉬 서기가 지난해 초 이 도시의 책임자로 부임한 뒤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인촨시는 중국 서북부에 위치한 닝샤후이족(寧夏回族)자치구의 성도(省都).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등 중국 대륙 내 주요 도시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변방 중소도시다. 인촨은 최근 중국 정부의 서부대개발 및 소수민족 지원정책을 받아 천지개벽 수준의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쉬광궈 서기는 주변국과의 교류 활성화.. 더보기
중국 부패 관리 '六多 국장' 왜 '육다'인가 했더니... (조선일보 2013.07.27 13:18) 중국 부패 관리 '六多 국장' 왜 '육다'인가 했더니... 중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부패 공무원 ‘육다(六多) 국장’이 화제다.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에서 1998∼2010년 규획국 부국장을 지낸 구샹링(顧湘陵·49)은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중국 사정당국은 구샹링의 재산을 조사한 결과, 주택 16채를 포함해 1억1500만 위안(약 209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광저우르바오(广州日报)와 인터넷매체 다양왕(大洋網) 등이 27일 보도했다. 구샹링이 ‘육다 국장’으로 불리는 이유는 돈, 집, 내연 관계 여자, 뇌물준 사람, 뇌물 받은 횟수, 뇌물 받은 방식 등 6가지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많기 때문.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뇌물을 워낙 자주 많이 챙겨 소문이.. 더보기
親日 오선화 "한국 노벨상 못타는 건 한글 우대정책 때문" (조선일보 2013.07.27 17:43) 親日 오선화 "한국 노벨상 못타는 건 한글 우대정책 때문" 한국인으로 태어나 일본에 귀화한 친일·반한 여성평론가 오선화(일본명 고젠카·57)가 한국이 노벨상을 타지 못하는 것은 한글 우대정책 때문이라며 한글을 비하하는 글을 일본 극우 성향 잡지에 기고했다고 국민일보 쿠키뉴스가 27일 전했다. 오선화는 1990년 일본에서 호스티스 생활을 하는 한국 여성의 삶을 통해 한국 문화를 비판하는 책 '치맛바람'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이후 '한국 병합의 길' '반일(反日) 한국에 미래는 없다' '나는 어떻게 일본 신도가 되었나' 등 40여권의 책을 내면서 주로 한국을 비난하고 일본을 찬양해왔다. 한국인은 고춧가루를 먹기 때문에 흥분을 잘하고 일본인은 와사비(고추냉이)를 먹기에 침착하다는 논리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