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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신아시아구상

"중국, 북한 장난에 분노 핵무기 사용 용인 못해" (중앙일보 2013.06.01 00:37) "중국, 북한 장난에 분노 핵무기 사용 용인 못해"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전 총리 “유럽 앙숙인 영·독·불도 하는데 아시아, 공동체 왜 못 만들겠나” 마하티르 “중국은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장난치는 데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근대화의 아버지이자 아시아의 대표적 지도자인 마하티르 빈 모하맛 전 총리. 그는 1981년부터 22년간 총리를 지내면서 산업이라곤 고무·파인애플 수출밖에 없던 조국을 철강과 자동차 생산국으로 발전시킨다. 이 과정에서 그는 서방이 아닌 한국·일본에서 배우자는 ‘동방정책(The Look East Policy)’을 채택,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제주포럼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마하티르 전 총리를 지난달 30일 밤 제주도에서 만났다. 88세라는 고령이 믿겨지지 않게 그는 정연한 .. 더보기
<전문>신(新)아시아 외교 추진방안 (뉴시스 2009.03.08) 신(新)아시아 외교 추진방안 기사등록 일시 : [2009-03-08 12:00:00]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자카르타=뉴시스】 ▣신아시아 외교 추진 방향 ◇금융위기, 기후변화 등 범세계 이슈 해결 주도 ▲아·태지역에서 녹색성장벨트 조성 ▲국제 금융위기 돌파 및 자유무역과 상호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강화 ◇우리의 협력대상이 되는 아시아 각국에 대해 '맞춤형 경제협력관계' 추진 ▲아시아 각국이 보유한 광물과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IT기술, 방위산업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 강구 ▲한국이 아시아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역내 모든 나라와의 FTA를 조속히 체결 ◇아시아 지역에 .. 더보기
산림청 ‘그린 리더십’ 지구촌 전파 가속 (서울신문 2012-11-02) 산림청 ‘그린 리더십’ 지구촌 전파 가속 아시아 위주 산림협력 탈피… 유럽·남미·아프리카로 진출 산림청이 산림외교의 범위를 넓히며 ‘그린리더십’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의 아시아 위주 협력에서 벗어나 아프리카와 남미, 유럽 국가들과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한국총회와 지난 9월 우리나라 주도로 산림분야 최초의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출범 및 사무국을 한국에 유치한 자신감이 밑거름이 됐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협력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산림청은 최근 김남균 차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파견, 알제리·베냉·에티오피아 등 3개국과 산림협력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 아프리카 협력국은 튀니지를 포함해 4개국으로 늘었다. 알제리는 도시 주변 숲 관리를 위한 마스.. 더보기
이대통령·후진타오 뭘 논의했나 (서울신문 2012-01-10) 中 후진타오,MB가 해경피살 언급하자 갑자기... 이대통령·후진타오 뭘 논의했나 새해 첫 해외 순방국으로 중국을 택한 이명박 대통령은 방중(訪中) 첫날인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최대 관심사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공식협상 개시 선언을 이르면 2~3월 중에 하기로 합의했다.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의 확대정상회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두 정상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공동 목표에 대해 확인했다. 중국이 오래전부터 한·중 FTA 추진을 서둘러 온 데다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