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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신아시아구상

4월은 잔인한 달… 초강력 황사 습격 (사이언스 2008년 03월 26일) 4월은 잔인한 달… 초강력 황사 습격2008년 03월 26일 내달 흙먼지 나르는 편서풍 집중 예상 중국-몽골 사막화 따라 발생 일수 급증 4월을 앞두고 ‘슈퍼급 황사’ 경계령이 내려졌다. 일반 황사(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m³당 400∼800μg)와 강한 황사 기준(m³당 800μg 이상)을 넘는 초강력 황사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초강력 황사는 2002년 4월 서울에서 나타난 적이 있다. 당시 관측된 수치는 m³당 2070μg이었다. 한동안 뜸했던 초강력 황사는 2006년 4월에 나타나 이틀 동안 각각 m³당 2321μg과 1410μg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초에도 m³당 1233μg의 농도를 기록한 적이 있다. 올해는 25일 현재까지 이런 황사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만큼 다음 달 강력한 황사가 올 .. 더보기
[韓中 황사프로젝트 가동]‘동북아 대재앙’ 원인-대책 찾는다 (사이언스 2002.12.10) [韓中 황사프로젝트 가동]‘동북아 대재앙’ 원인-대책 찾는다2002년 12월 10일‘동북아시아의 대재앙’으로 불리는 황사의 원인을 찾고 근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한중 황사문제 공동조사 연구단’이 10일 출범했다. 21세기평화재단·평화연구소의 ‘황사와 한중협력’기획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황사 전문가 12명으로 구성, 이날 공식 출범한 황사 연구단은 최진호(崔鎭昊) 아주대 교수와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 국토개발 및 지구경제연구소 두핑(杜平) 소장이 공동 단장을 맡았다.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는 국토의 종합 개발 및 경제 발전 계획을 기획·입안하는 국가정책연구기관이다. 연구단에는 한국에서 주성재 경희대 교수 등 7명, 중국에서는 국토개발 및 지구경제연구소 왕칭윈 박사 등 5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조사계.. 더보기
한국과 아세안 : 미래를 향한 녹색 협력의 동반자 (청와대 2009-05-26) 2009-05-26 한국과 아세안 : 미래를 향한 녹색 협력의 동반자 올해는 한국과 아세안이 정부간 공식 대화를 시작한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양측은 상호 깊은 이해와 견고한 협력관계를 형성해 왔습니다. 이 진정한 우정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면서 한국은 오는 6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코자 합니다. 이곳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녹색의 동반자라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관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한국은 지난 경제발전 과정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나 동시에 시행착오도 겪었습니다. 화석연료에 지나치게 의존해 에너지의 97%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를 어쩔 수 없는 당연한 현실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국은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기 .. 더보기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제1세션) 모두 발언 2009-06-01)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제1세션) 모두 발언 2009-06-01 아세안 회원국 정상 여러분!안녕하십니까.한 · 아세안 대화 관계가 수립된 지 20년이 되었습니다.그래서 기념하는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오늘 특별정상회의 개회를 우선 먼저 선언합니다. 먼저, 정상 여러분들께서 국정에 바쁘신 가운데도이번 회의참석을 위해 방한해 주신 데 대해우리 국민과 함께 모두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 아세안 관계는 아시다시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대화관계 수립은 20년에 불과하지만한국과 아세안 개별회원국과의 관계는 반 세기가 넘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아세안 여러 나라들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흔히들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합니다.세계화의 영향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