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신아시아구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아시아구상이 필요한 이유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뉴질랜드와 호주, 인도네시아 등 3개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자카르타에서 “범세계적 이슈해결에 기여하는 아시아 협력이 필요하다”며 21세기 ‘위대한 아시아 시대’를 열기 위한 ‘신아시아 협력 외교 구상’을 밝혔는데요. 이 대통령의 ‘신아시아 구상’은 최근 대한민국이 G20의장국을 수임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발언권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의 주도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3개국 순방과정에서 각 국가와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은 물론,향후 아시아 외교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과 숨가쁜 스케줄을 제시하여 ‘신아시아 구상’이 대아시아 외교의 새로운 방향타가 될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왜 신아시.. 더보기 한-아 FTA 금융 자원 협력 가속화 (연합뉴스 2009.03.08)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박대한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자리에서 신(新) 아시아 외교구상을 밝히면서 아시아 국가들을 향한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추진 발걸음이 빨라졌다. 주요 20개국(G20)의 의장국으로서 아시아 국가들간의 금융협력에도 한층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이웃 국가들과의 통화스와프 기한 연장이나 아세안 국가들이 참여하는 공동기금 설립이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과의 자원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FTA 허브' 구축 가속화 이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신아시아 외교 구상'에는 우리나라가 아시아 FTA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역내 모든 나.. 더보기 이전 1 ··· 47 48 49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