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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국제분야

20세 여대생, 멕시코 마약소굴 경찰서장을 맡다 (조선일보 2010.10.22 03:02) 20세 여대생, 멕시코 마약소굴 경찰서장을 맡다입력 : 2010.10.22 03:02"잔인" 소문난 과달루페市… 전 市長은 갱들에 살해돼 남성 경찰들 부임꺼려… "난 두려움에 이력이 났다" 마약 갱단 간의 유혈 충돌이 나날이 격해져 정부가 사실상 통제권을 상실한 멕시코 북부에 20세 여대생이 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AFP 통신은 21일 "미국 텍사스주(州)와 경계를 접한 멕시코 치와와주 과달루페시의 경찰서장에 한 살배기 아들의 어머니이자 범죄학 전공 대학생인 마리솔 바예스(20)가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서장 제안을 받은 남성 경찰들은 마약과 관련한 끔찍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 지역에 오기를 꺼렸으며, 바예스는 서장직을 받아들인 유일한 사람이었다고 과달루페시 관계자는 전했다. ▲ 유혈 사태가 끊이.. 더보기
`한국 부모의 교육 요구가 부럽다` (조선일보 2010.10.22 03:01) "한국 부모의 교육 요구가 부럽다"입력 : 2010.10.22 03:01 오바마 이어 美 교육장관까지 한국 칭찬 미국 부모들도 요구위해 내 방문 두들겨 줬으면… 韓 58% 2년제이상 학위, 美는 불과 42%만 가져미국의 버락 오바마(Obama) 대통령에 이어 안 덩컨(Duncan) 교육부 장관이 미국 교육계의 개선과 분발을 촉구하기 위해 한국을 본받아야 할 사례로 거론했다. 덩컨 장관은 19일 미 외교협회(CFR) 주최 행사에서 "한국은 한 세대가 약간 넘는 기간에 세계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노동력을 배출하고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한 국가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방한한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한국 교육과 관련한 가장 큰 도전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한국 부모들의.. 더보기
박물관 털기 위해 잔디로 변장한 도둑 (매일경제 2010.10.17 09:18) 박물관 털기 위해 잔디로 변장한 도둑 매일경제 2010.10.17 09:18박물관을 털기 위해 잔디로 변장한 남자가 화제라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16일 전했다. 포틀랜드 출신인 그렉 리아스코스(36)는 미국 오레건주 힐스보로에 있는 라이스 노스웨스트 박물관에 침입하려다 붙잡혔다. 그는 박물관 뒷편 화장실 벽을 뚫으면 뒤가 엘리베이터 공간이라는 점을 알고 잠입을 시도했다. 그는 박물관에 잠입하기 위해 특수부대에서 이용하는 완전 위장 전투복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몇일 동안 지푸라기와 먼지를 끌어 모았다. 그가 모든 준비를 끝내고 벽을 부순 순간 경보시스템이 발동됐고 그는 황급히 박물관 주변 계곡으로 숨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과 수색견에 의해 그는 검거됐다. 경찰은 "발견 당시 그가 완전 위장해 있어 알아.. 더보기
`호주달러화=미국달러화` 시대 28년만에 도래 (연합뉴스 2010.10.16 09:44) '호주달러화=미국달러화' 시대 28년만에 도래연합뉴스 | 입력 2010.10.16 09:17 | 수정 2010.10.16 09:44 | 호주달러화의 가치가 미국달러화와 같아지는 시대가 28년만에 찾아왔다. 미국달러화 대비 호주달러화는 지난 15일 밤 1.0003미국달러를 기록했다. 미세한 차이지만 호주달러화 가치가 미국달러화보다 높아진 것이다. 이는 1982년이후 28년만에 처음으로 향후 호주달러화 가치가 어느 수준까지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호주달러화는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경기회복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지원할 태세가 돼 있다는 발언 이후 상승세를 타 마침내 미국달러화와 가치가 같아졌다. 호주달러화는 이번주들어 99미국센트선을 오가면서 1미국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