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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국제분야

잡스 시한부 6주…아이폰5 출시는? (이티뉴스 2011.02.17)

잡스 시한부 6주…아이폰5 출시는?

애플의 CEO 스티브잡스가 앓고 있는 췌장암 말기로 인해 시한부 6주 판정을 받았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내셔널인콰이러에 게재된 잡스의 최근 사진과 보도를 인용해 잡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일제히 보도했다.

인콰이어러는 잡스가 희귀 췌장암에 걸려 지난 7년간 투병해왔으며, 2009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스위스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췌장암 환자 중 5년 이상 사는 이들은 4%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내셔널인콰이러는 의사들의 말을 인용하며 175파운드(79kg)이던 그의 몸무게가 최근엔 130파운드(59kg)으로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제롬 스펀버그 박사는 “잡스가 암이 재발해 스탠퍼드에서 외래환자로 화학요법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게이브 머킨 박사는 “사진을 보면 그는 분명히 말기인 것 같다”며 “암 때문에 근육이 극도로 감소해 몸무게가 130파운드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새뮤얼 제이콥슨 박사 역시 “사진으로 볼 때 그는 말기”라며 “6주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잡스를 봤다는 한 측근은 “그는 걸을 때 균형을 잡지 못하는 듯 앞뒤로 비틀거리고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얼굴에 고통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전했다.

인콰이러는 잡스가 희귀 췌장암에 걸려 지난 7년간 투병해왔으며, 2009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스위스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췌장암 환자 중 5년 이상 사는 이들은 4%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통해 드러난 잡스의 모습은 건강했던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이다. 머리숱도 많이 줄어 병세가 악화됐음을 짐작케 한다. 전해진 사진은 지난 8일 스탠포드의 암센터 근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잡스가 중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MWC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5와 아이패드2의 출시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플이 아이패드2의 공개를 미루는 이유로 잡스의 병가를 들었던 주장이 힘을 받게 됐다.

네티즌들은 “이제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볼 수 없게 되는 것인가”, “잡스가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스티브 잡스 병세 심각 "6주밖에 못 살지도"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의 병세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며 6주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미국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의 보도를 인용해 스티브 잡스의 병세가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애플 직원들은 잡스가 지난달 말 신병 치료를 위해 병가를 낸 이후에도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종종 목격됐으며, 집에서 모든 전략적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인콰이어러에 게재된 그의 충격적인 최근 사진은 병세가 회사 측이 말한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데일이 메일은 보도했다.

지난 8일 촬영된 이 사진은 잡스가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암센터로 향하기 전 부인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수척한 몸에 청바지와 상의를 헐렁하게 걸친 잡스는 매우 허약해 보이며,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인콰이어러는 사진을 본 의사들의 발언을 인용, 잡스가 췌장암에 걸려 6주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며 암에 걸리기 전 175파운드(79㎏)였던 그의 몸무게는 130파운드(59㎏)로 줄었다고 전했다.

제롬 스펀버그 박사는 “잡스가 암이 재발해 스탠퍼드에서 외래환자로 화학요법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게이브 머킨 박사는 “사진을 보면 그는 분명히 말기인 것 같다”며 “암 때문에 근육이 극도로 감소해 몸무게가 130파운드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새뮤얼 제이콥슨 박사 역시 “사진으로 볼 때 그는 말기”라며 “6주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잡스를 봤다는 한 측근은 “그는 걸을 때 균형을 잡지 못하는 듯 앞뒤로 비틀거리고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얼굴에 고통의 흔적이 역력했다”고 전했다.

인콰이어러는 잡스가 희귀 췌장암에 걸려 지난 7년간 투병해왔으며, 2009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스위스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췌장암 환자 중 5년 이상 사는 이들은 4%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6주 시한부설 휩싸인 잡스 17일 오바마 만나나

6주 시한부 설에 휩싸인 스티브 잡스가 17일(현지시각) 오바마 대통령과 환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스티브 잡스 애플 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설립자, 에릭 슈미츠 구글 CEO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주요 외신이 미국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 보도를 인용해 스티브 잡스의 병세가 심각하다고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17일 밤 회동이 잡스의 병세를 가늠할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오바마가 이들 CEO들과 미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 직원들은 잡스가 지난달 말 신병 치료를 위해 병가를 낸 이후에도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종종 목격됐으며 집에서 모든 전략적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전 세계 주요 매체들은 인콰이어러에 잡스로 추정되는 사진이 게재되면서 잡스의 병세가 회사 측이 말한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지난 8일 촬영된 이 사진은 잡스로 추정되는 인물은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암센터로 향하기 전 부인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모습이다. 수척한 몸에 청바지와 상의를 헐렁하게 걸쳤으며,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인콰이어러는 사진을 본 의사들의 발언을 인용, 잡스가 췌장암에 걸려 6주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며 암에 걸리기 전 175파운드(79㎏)였던 그의 몸무게는 130파운드(59㎏)로 줄었다고 전했다.

인콰이어러는 잡스가 희귀 췌장암에 걸려 지난 7년간 투병해왔으며, 2009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스위스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췌장암 환자 중 5년 이상 사는 이들은 4%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