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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개성 7인 귀환작전, 청와대·합참 생중계 (중앙일보 2013.05.06 03:00) 개성 7인 귀환작전, 청와대·합참 생중계 무인정찰기 화면 보며 지휘 군사분계선 넘은 것 확인 뒤 현금 수송차 북으로 보내 코드명 오퍼레이션 넵튠 스피어(Operation Neptune Spear). 미 중앙정보국(CIA)이 주도해 2011년 5월 2일 파키스탄에 은신 중이던 오사마 빈 라덴(9·11 테러 주범)을 사살한 작전이다. 일명 제로니모(Geronimo·오사마 빈 라덴 지칭) 제거 작전으로도 불렸던 당시 상황은 백악관 벙커로 고스란히 중계됐다. 작전에 투입됐던 미 특수부대 네이비 실 대원의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는 인공위성을 통해 백악관에 실시간으로 장면을 전송했다. 백악관 상황실을 찾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합동특수작전사령부 마셜 브래드 웹 준장 옆 소파에 쪼그리고 앉아 이 영상을 보고 있는 사진.. 더보기
"육군 치우친 군사전략 수정…해군·공군 비중 높여야" (중앙일보 2013.05.05 01:21) "육군 치우친 군사전략 수정…해군·공군 비중 높여야" 군사·해양 전문가 유삼남 한국해양대 석좌교수 채명신 장군이 빈틈없는 안보를 전제로 '평화적인 북한 관리'를 주문함에 따라 군사·해양 전문가인 유삼남(72·사진) 한국해양대 석좌교수를 만나 그 구체적인 방법론을 들어봤다. 북한과의 충돌 우려가 가장 높은 지점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등 해양 부문이란 판단에서다. 유 교수는 40년간 해군에 몸담은 끝에 김영삼 정부에서 해군참모총장, 김대중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각각 역임했고 이후 9년간 한국해양연맹 총재를 지냈다. 유 교수는 “육군에 치우친 우리 군사전략에서 공군과 해군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며 군 최고회의기구인 안보전략회의에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과 함께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모두 참여토록 해야.. 더보기
美공군 "마하 5.1 극초음속 무인제트기 시험비행 성공" (조선일보 2013.05.05 13:44) 美공군 "마하 5.1 극초음속 무인제트기 시험비행 성공" 미국 보잉사(社)가 개발중인 극초음속(極超音速·hypersonic) 무인 제트기 ‘X-51A 웨이브라이더’가 음속보다 5배 이상 빠른 마하 5.1의 속도로 3분 30초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외신이 4일 보도했다. 지난 1일 태평양 상공에서 이뤄진 X-51A의 시험 비행은 2010년 5월 첫 시험비행 이후 네 번째이자 마지막이었다. 미국 공군은 이번 극초음속 비행 시험에 지난 10년간 약 3억 달러(약 3300억원)를 투입해왔다. 시험비행을 주관한 미국 공군연구소(AFRL) 항공우주시스템 담당 찰리 브링크는 “완벽한 임무 수행 성공”이라고 자평했다. 극초음속 제트기 X-51A 웨이브라이더/미 공군 웹사이트 명확한 정의는 아니지만 항공우주공학에서 .. 더보기
"이젠 '盧 NLL포기 발췌록' 공개해 진실 밝혀야" (조선일보 2013.02.23 03:03) "이젠 '盧 NLL포기 발췌록' 공개해 진실 밝혀야" 검찰, NLL포기 발언 사실로 판단… 전문가들 "비공개가 오히려 사회분열 요인" 당시 정상회담 배석자들 "그런 발언 없었다" 반박 "국가안위에 중대 영향" 정부는 비공개 방침 검찰이 2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NLL(서해 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나 당시 정상회담 배석자들은 22일 "NLL 포기 발언은 없었다"며 검찰의 수사 결과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검찰은 21일 국가정보원이 제출한 당시 정상회담 대화록을 '국가 기밀'이란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허위 사실이 아니다'고 함으로써 사실상 그 같은 발언이 있었다는 점을 시사했다. 앞서 정 의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