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Cover Story] 직업 군인들이 불안하다 (한국일보 2014.03.08 03:31:49) [Cover Story] 직업 군인들이 불안하다 소령서 중령 진급 때 절반은 계급장 못 달고 평균 43세에 전역 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14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5,860명이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이들 대부분은 야전에 투입된다. 이후로도 주된 거처는 백화점도 학원도 없는 오지이고, 잦은 이사도 불가피할 것이다. 군이 장기(長期) 자원, 즉 직업 군인으로 분류하는 장교는 사관학교 출신들. 이들 2,000여명은 3년여 뒤 모두 대위가 된다. 하지만 소령부터는 경쟁이다. 1,300여명은 중령 계급장을 못 달고 '옷'을 벗어야 한다. 평균 연령 43.2세. 그 중 절반은 실업자로 전락한다. 한국 사회는 2012 대선 후유증을 앓고 있다.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 의혹 탓이다. 그리고, 국정원의 든든한 조.. 더보기 해상경계선 130년 분쟁 마침표…페루-칠레, 공존 택했다 (한겨레 2014.03.04 20:56) 해상경계선 130년 분쟁 마침표…페루-칠레, 공존 택했다 국제사법재판소 판결 수용에 합의 칠레 태평양해역 55% 페루에 넘겨 ‘칠레 완패라기보다 윈윈’ 평가 협력강화로 교역증가 가속화할듯 페루와 칠레가 130여년간 지속된 해상경계선 다툼을 끝내고 미래로 나아가기로 합의했다. 지난 1월 국제사법재판소(ICJ) 판결에 따른 조정이다. 표면적으로는 칠레가 관할해온 분쟁수역의 상당 부분을 페루에 넘겨주게 된 ‘페루의 완승’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페루의 기대에는 못 미치고 칠레의 우려보다는 나은 대체로 공평한 배분’이라고 평가한다. 페루 국영 통신 는 4일 페루와 칠레 정부가 지난 1일 실무협의를 벌여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태평양 해상경계선을 조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국제사법재판소는 지.. 더보기 특전사 무기의 ‘화려한 변신’ (서울신문 2014-03-04) 특전사 무기의 ‘화려한 변신’ 한국 공수특전단, 美 소총부대에도 밀리며… ▲ 특전사 1공수특전여단 대원들의 멋진 모습. 베레모 대신 겨울에 따뜻하고 쓸모있는 비니를 쓰고, 총기들은 모두 레일을 부착하고 각종 스코프를 장착하고 개머리판도 업그레이드 한 모습들이다. 특전사가 지금 분주하다. 특수전 부대다운 무기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과거의 특전사는 몸만 특수하지 장비와 무기는 일반 보병들과 다를 바가 전혀 없었다. 미군의 일반 보병들도 소총에 각종 액세서리를 부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우리 군의 특전사는 특수부대 중의 특수부대이면서도 장비와 무기가 전혀 위력적이지 못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특전사는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각종 무기체계를 .. 더보기 남녀 科동기, ROTC 역사 새로 쓰다 (조선일보 2014.03.03 03:02) 남녀 科동기, ROTC 역사 새로 쓰다 동국대학교 윤영환·김세나씨 52년 ROTC 역사상 처음으로 임관 성적 나란히 1·2등 오는 6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리는 학군단(ROTC) 52기 임관식에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출신인 윤영환(23)·김세나(여·24)씨가 나란히 전체 수석과 차석을 차지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는다. 115개 대학 학군단 출신들이 참여하는 임관식에서 한 학교, 그것도 같은 과 출신이 임관 성적 1, 2등을 차지한 것은 ROTC 52년 역사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다. 동국대 학군단 출신이 임관식에서 표창을 받은 것도 40여년 전인 ROTC 6기 임관식 때 한 번 있었을 뿐이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동국대 학군단(ROTC) 임관 축하식에 참석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윤영..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