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룻밤 물에 담가도 즉시 발사 … M-16 만든 스토너 "당신이 이겼다" (중앙일보 2013.12.28 00:35) 하룻밤 물에 담가도 즉시 발사 … M-16 만든 스토너 "당신이 이겼다" 타계한 'AK-47 소총' 아버지 칼라시니코프 “베트남전(1965~73)에서는 당신이 승리했습니다.” 냉전시대 서방을 대표하던 미국의 자동소총 M-16을 설계한 유진 스토너(1997년 작고)의 뒤늦은 고백이다. 여기서 ‘당신’은 그와 쌍벽을 이뤘던 소련의 라이벌 미하일 칼라시니코프다. ‘소총의 명품’ ‘소형 대량살상병기’ 등으로 불리며 공산 진영과 제3세계 혁명세력의 무기인 AK-47을 설계한 주인공이다. 소련 멸망 후 러시아인으로 1990년 미국을 처음 방문한 칼라시니코프를 만난 스토너는 베트남 정글의 습한 날씨에도 고장 없이 잘 작동한 AK-47을 만든 라이벌을 극찬했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전투 중 탄환이 자주 막혀 미군이.. 더보기 北 급변사태 이런 무기들로 대비한다 (주간조선 [2287호] 2013.12.23) 北 급변사태 이런 무기들로 대비한다 ▲ AC-130 대지 공격기지난 8월 주한미군은 경기도의 한 훈련장에서 한국군 공병장교들에게 독특하게 생긴 무기를 선보였다. 전차처럼 두꺼운 장갑을 가진 포탑이 있지만 포는 달려 있지 않고 불도저와 도리깨 같은 구조물이 앞쪽에 달려 있었다. 주한미군에 처음으로 배치된 M1 ABV(Assault Breacher Vehicle) 강습돌파전차였다. M1 ABV는 상륙지대나 지뢰지대 같은 곳에서 장애물을 제거해 통로를 개척하고 아군의 공병 작전을 지원하는 특수 장비다. ‘미클릭(MICLIC)’이라 불리는 지뢰 제거 장비는 폭약을 터뜨려 짧은 시간 내에 지뢰를 제거, 통로를 만들어준다. 미클릭은 한 번에 길이 100m, 폭 14m의 통로를 개척할 수 있다. 쇠 도리깨로 지뢰를 .. 더보기 여기는 대한민국!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24시(주간조선 2013.12.16) 여기는 대한민국!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24시 ▲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photo 조선일보 DB“1년에 60일 정도 사람이 머무릅니다. 올해는 68일 체류했네요. 평균 2주일, 그것도 좀 길어진 거예요. 11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에는 접근하기 어렵고 태풍 오는 7~9월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에 2주 이상 머물기 어렵다는 곳.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식수를 사서 갑니다. 담수화 시설이 있기는 하지만 부족한 편이죠.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이유는, 여기가 우리나라 해양과학 발전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 덕분입니다.” 가장 최근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다녀온 국립해양조사원 해양관측과 유학렬 주무관의 이야기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운 구조물이다. 미국에도 10여종의.. 더보기 정부,방공구역 확대 선포…이어도·마라도·홍도 포함 (연합뉴스 2013/12/08 15:26) 정부,방공구역 확대 선포…이어도·마라도·홍도 포함 방공식별구역 확대...62년만 재설정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8일 오후 기자실에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안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확대안에는 기존 구역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이어도와 마라도, 홍도(거제도 남쪽 무인도)가 포함됐다. 이에따라 KADIZ는 1951년 3월 미 태평양공군이 중공군의 공습을 저지하기 위해 설정한 이후 62년 만에 재설정됐다. 2013.12.8 xyz@yna.co.kr 62년 만에 조정…KADIZ 남단, 비행정보구역과 일치되게 확대 15일부터 발효…"민항사 스스로 항공기 안전조치 가능" 미·중·일에 충분히 설명…"주변국, KADIZ 조정 과도조치 아니라고 공감" 정부는 8일 제주도 남단의 이어도까지 확대..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