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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예쁘니까 합격”…연영과는 걸그룹 전형? (동아일보 2012-11-09 06:05:08) “넌 예쁘니까 합격”…연영과는 걸그룹 전형? ■ 일부대학 ‘연기력과 인기 사이’ 수시기준 논란 #수험생 1=11년간 영화 및 드라마 15편에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스타는 아님. #수험생 2=3년간 시트콤 2편에 출연한 게 연기 경력 전부지만 아이돌 스타 가수임. 두 수험생이 같은 대학 연극영화학과에 나란히 지원했다. 대학은 두 수험생의 출연 경력 서류를 살피고 면접에서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도와 소질, 인성 적성을 평가했다. 대본을 주고 발성도 채점했다. 합격의 여신은 한 명에게만 미소 지었다. 지난달 26일 한양대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에서 연기 경력 11년인 배우 노영학 씨(19)는 떨어지고 걸그룹 ‘f(x)’의 멤버 크리스탈(본명 정수정·18) 양은 붙었다. 노 씨는 고3이던 지난해에도 중앙대 동국대 건.. 더보기
싸이, 옥스퍼드대 강연…빌보드 7주 연속 2위 (조선일보 2012.11.08 22:44) 싸이, 옥스퍼드대 강연…빌보드 7주 연속 2위 [앵커] 가수 싸이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영어로 강연을 하고 말춤도 가르쳤습니다. 싸이가 결코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을 텐데, 그 유명한 옥스퍼드 대학 강단에도 서고, 누구 말대로 사람 팔자는 정말 모를 일입니다. 서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이클 잭슨, 마더 테레사, 달라이 라마의 강연 때에도 없었던 일이 옥스퍼드에서 벌어졌습니다. 바로 추첨입니다. 학생들이 너무 몰려 추첨을 통해 300여명을 추린 겁니다. [녹취] 싸이 / 가수 "와우, 옥스퍼드. 아름답군요." 윈스턴 처칠이 섰던 바로 그 강단에 싸이가 섰습니다. [녹취] 싸이 / 가수 "'강남스타일'로 꿈과 악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옥스퍼드대에서 강의하는 것.. 더보기
싸이, 옥스퍼드대생들 뒤집어지게 만든 말은? (헤럴드경제 2012-11-08 06:55) 싸이, 옥스퍼드대생들 뒤집어지게 만든 말은? 한국 가수 최초로 옥스퍼드대 강연 월드스타 싸이(35)의 입담은 영국 최고 명문대 옥스퍼드 대학생들에게도 통했다. 유럽을 방문 중인 싸이는 7일(현지시간) 영국에 도착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옥스퍼드대 강단에 섰다. 20분 늦게 대학에 도착한 싸이는 옥스퍼드 유니언 강연회장에 모인 300여명의 옥스퍼드 재학생들에게 영어 강의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매주 열리는 유니언 공개 강연은 역대 영국 총리와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테레사 수녀, 달라이 라마, 마이클 잭슨 등 명사들이 거쳐 간 권위 있는 행사로 이름이 높다. 싸이는 “불과 4개월 전만 해도 한가한 스케줄을 보내던 한국의 평범한 가수에 불과했다”고 말문을 연 뒤 ‘강남스타일’이 성공하기까지 가수로서의 힘.. 더보기
'한밤' 문광부 "싸이, 30대 젊은나이에 문화훈장 수상 이례적 (조선일보 2012.11.07 21:20) '한밤' 문광부 "싸이, 30대 젊은나이에 문화훈장 수상 이례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가 가수 싸이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한 이유를 전했다. 문광부 관계자는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말로 한국을 전 세계적으로 알렸고 케이팝을 또한 전세계적으로 알린 것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싸이는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옥관 문화 훈장을 받는다. 특히 싸이는 문화훈장을 받은 최연소 연예인. 37세에 문화훈장을 받는 배우 배용준보다 한 살 어리다. 이 관계자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문화훈장을 받았다는 것이 참 이례적인 일이다"고 전했다.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