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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가린 ‘텐프로’ 방송출연, 시청자 ‘경악’ 논란 가열 (뉴스엔 2009.05.16) "나는 그냥 술집여자가 아니다!" 일명 '텐프로'에 나가고 있는 23세 여대생이 TV에 출연해 "나는 그냥 술집여자가 아닌 텐프로다"라고 자신있게 밝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15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김제동의 황금나침반'에서 '텐프로'에서 일하는 23살의 여대생 김시은(가명)씨가 얼굴을 손수건으로 가린 채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제동과 소설가 이외수,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등과 열띤 공방을 벌였다. 방송에서 '텐프로'란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여성 중 상위 10%를 일컫는 은어라고 밝혔다. 모델이 꿈이었다는 김시은은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주위 유혹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몸을 담근지 1년여 만에 한달수입 천만원이라는 달콤함에 빠져 꿈을 멀리하고 있는 현재.. 더보기
‘서강대 얼짱 장학생’ 송주연, 뮤지컬로 연예계 데뷔 (헤럴드경제 2009.05.14) ‘서강대 얼짱 장학생’ 송주연, 뮤지컬로 연예계 데뷔 ‘서강대 얼짱 장학생’ 출신으로 2개월만에 4편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던 송주연이 뮤지컬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의 연기인생 첫 작품이 된 뮤지컬은 14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막을 올린 ‘5월의 신부-이별, 다시 사랑하다’(극본/연출 정현택)이다. 이 작품은 연기와 가수의 노래가 마치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독특하고 새로운 구성의 실험성 짙은 뮤지컬이다. 여자 친구와 2년여 동안 사귀다가 이별한 한 남자가 어느날 여행을 떠났다가 라디오 DJ와 통화중인 여자 목소리를 듣는다. DJ의 멘트에 이끌린 그는 최면에 걸린 듯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있는 사이, 마치 주문처럼 그녀에게 전화가 올거라며 다시 찾아온 기회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