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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과기ㆍ방통계, "김종훈, 미래부 장관 적임자" (디지털타임스 2013-02-17 14:15) 과기ㆍ방통계, "김종훈, 미래부 장관 적임자" 과학기술계와 방송통신계는 17일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김종훈 알카텔-루슨트 벨연구소 사장이 내정된데 대해 "연구개발(R&D) 성과를 실제 산업에 접목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김 내정자가 국회나 업계 풍토를 비롯해 국내 시스템 전반에 어둡고, 통신기술(ICT) 중심의 단기 성과 위주 정책을 펼 경우 기초 과학기술이 소외될 수 있다는 등의 우려도 나온다. 방송통신업계의 경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김 내정자가 ICT 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벤처기업가 출신으로서 창의와 실용, 기술-산업 연계 정신을 상징한 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줬다. ICT 대기업 관계자는 "통신업계 사정을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 더보기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조윤선 누구인가 (연합뉴스 2013-02-17 13:00)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조윤선 누구인가 조윤선 소감발표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내정된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이 17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대선후보 시절부터 '그림자 수행'해온 법조인 출신의 여성 정치인. 지난 2002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후보의 선대위 공동대변인을 맡으면서 정계와 인연을 맺었으며, 보수정당 사상 첫 여성 대변인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이후 6년간 정치 공백기를 거쳐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으며 곧바로 한나라당 대변인을 맡아 한나라당 최장수 대변인(665일)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그는 친이(친이명박)ㆍ친박(친박근혜) 어디에도 뚜렷하게 속하지 않지만 지난해 4ㆍ11총선에서 선대위 대변인을 맡아 .. 더보기
66억 횡령 신협 여직원 징역 6년형 받았지만… (동아일보 2013-02-17 08:00:00) 66억 횡령 신협 여직원 징역 6년형 받았지만… 횡령한 돈 회수 못한 회사는 인수합병으로 퇴출 조합원들의 예금 66억원을 횡령한 신용협동조합 여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이 여직원이 횡령한 돈을 회수하지 못한 신협은 치명타를 입고 인수합병돼 금융시장에서 퇴출당하고 말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1부(김영학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사문서 위조·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광주시 퇴촌신협 여직원 김모(39)씨에게 징역 6년형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의 범행은 1999년 무렵부터 시작됐다. 혼자 예금 입·출금 업무를 맡았던 그는 초기에는 조합원 예금을 소액 출금해 신용카드 대금과 주식 투자 등으로 사용했다. 장기 예탁자와 노인 고객들이 직접 통장정리를 하지 않은 채 수.. 더보기
트윗 조심합시다. (중앙일1보 2013.02.17 10:04) 트윗 주의사항 3년 전 미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내일은 더 나은 실수를 하자’(Let’s make better mistakes tomorrow)는 문구가 담긴 액자가 거꾸로 걸려 있었다. 이 회사는 ‘실수를 통한 발전’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액자를 걸어놨다지만 트위터 사용자가 트윗을 날릴 때 자칫 실수를 했다가는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유명인사는 특히 더 그렇다. 16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취중 트윗’으로 곤욕을 치렀다. 박 전 대표는 15일 트위터(사진)에 “광주 개××들아 술 주면 마시고 실수하고 그러면 죽고, 그러면서도’라는 글을 남겼다. ‘광주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받고 목포로 갑니다…’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