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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朴당선인 '정홍원 카드' 검증통과ㆍ국정호흡 방점>-1 (연합뉴스 2013/02/08 11:13) -1 정 후보자 "온갖 것 다 검증"…김용준 낙마사태 재연 방지 최우선 고려 총선 공천위원장 당시 업무추진력 높이 평가…'책임장관' 통할에 적합 판단 "재산 많다" 우려 시각…인재풀 '한계' 지적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8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홍원(69)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지명한 것은 정 후보자가 검증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보여준 일솜씨에 대한 높은 평가 때문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정 후보자마저 도덕적인 이유로 검증 과정에서 낙마할 경우, 박근혜 정부는 출범도 하기 전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도덕성 검증에 가장 방점을 뒀다는 해석이 제기된다. 정 후보자도 이날 인선 발표 직후 인수위 출입기자들과 일문일답에서 검증.. 더보기
7살 꼬마에게 6시간 동안 수갑 채운 뉴욕경찰 (동아일보 2013-01-31 11:25:26) 7살 꼬마에게 6시간 동안 수갑 채운 뉴욕경찰 미국 뉴욕경찰이 7세 아이에게 장시간 수갑을 채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사립초등학교 3학년생인 이 아이는 지난해 12월 학교에서 자신보다 2세 많은 아이를 폭행하고 5달러를 빼앗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 아이를 '강도사건 피의자'로 보고 학교에서 4시간가량 붙잡고 있었으며 이후 경찰서로 데려가 6시간 동안 수갑을 채운 상태로 방치했다고 가족과 변호인은 주장했다. 수갑은 왼쪽 손목과 건물에 부착된 쇠파이프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채워졌다. 이 아이가 다니는 사립학교는 학비가 연간 3만5000달러(3800만 원 가량)에 달한다. 아이의 모친은 "경찰이 내 아이를 마치 상습범처럼 취급했다"고 분통을 터.. 더보기
불통-혼란의 인수위, 주범은 ‘3중 칸막이’ (동아일보 2013-01-31 03:00:00) 불통-혼란의 인수위, 주범은 ‘3중 칸막이’ 고용센터 찾은 인수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위원들이 30일 서울 노원구 북부고용센터의 구직창구를 돌아보고 있다. 인수위 각 분과는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주문에 따라 국정과제 선정에 앞서 관련 현장을 찾고 있다. 인수위 사진기자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5일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던 시간,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관계자들은 깜짝 놀랐다. 외교통상부에서 통상교섭본부를 떼어 낸다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기 때문이다. 외교부 출신의 윤병세 위원마저 미리 알지 못해 난감해했다는 후문이다. 아무리 보안 유지가 중요하더라도 국익과 직결되는 문제를 관련 분과와 협의하지 않은 건 문제라는 뒷말이 나왔다. 이후 청와대 비서실 개편안 발표를 .. 더보기
[단독]"34개월 아이 위협해 만삭여성 성폭행…용서 안된다" 15→18년형 높여 (경향신문 2013-02-07 16:49:15) [단독]"34개월 아이 위협해 만삭여성 성폭행…용서 안된다" 15→18년형 높여 가정집에 침입해 만삭의 임신부를 성폭행한 파렴치범에게 법원이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9부(김주현 부장판사)는 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원심을 깨고 최모씨(33)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최씨에 대해 10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피고인이 어릴 적 성장과정이 불우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항소이유를 밝혔지만 성장과정을 모두 고려해도 범행의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의 범행은 남의 집에 들어가 성폭행을 한 것인데 특히 임신부를 성폭행한 것은, 더더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