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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노회찬 “X파일 공개, 의원생활 중 가장 큰 보람” (경향신문 2013-02-24 15:12:01) 노회찬 “X파일 공개, 의원생활 중 가장 큰 보람” 의원직 잃은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진보진영 이념문제만 떠드니 호응 못 얻어, 이젠 복지국가 프로그램 내놓아야 할 때” 많은 정치인이나 국회의원들이 떡값, 즉 뇌물을 받아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떡을 먹기는커녕 단지 ‘안기부 X파일’에 나오는 떡값 받은 검사명단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유죄가 확정돼 지난 2월 14일 19대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났다. 조국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이들이 노 전 의원의 3·1절 사면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며 지난 2월 20일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이 3·1절 특별사면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지만, 그게 말처럼 쉬울까. 노회찬 전 의원으로.. 더보기
아버지 인연·친박·대선캠프…박 ‘1인 인맥’으로 채웠다 (한겨레 2013.02.20 08:44) 아버지 인연·친박·대선캠프…박 ‘1인 인맥’으로 채웠다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1기 내각·청와대 인선 30명 살펴보니 총리·비서실장·경호실장 등 영남권 9명, 핵심 위치 꿰차 서울대 10명·성대 7명 ‘쏠림’ 고시출신 15명…여성은 2명 시민사회 출신은 아예 없어 허태열·현오석, 이정현·진영… 박정희 인맥·친박도 요직에 아는 사람 또 쓰고 부실검증 측근도 “너무 아마추어 인사” 박근혜 당선인이 19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6명의 인선 발표를 끝으로 국무총리와 17개 부처 장관 후보자, 청와대 장관급 실장 3명, 수석 비서관 9명 등 30명의 인선을 마무리했다. 새 정부의 주축을 이룰 내각과 청와대 핵심 보좌진 진용이 갖춰진 셈이다. 김용준 첫 총리 후보자의 낙마로 첫 단.. 더보기
김용준 "총리 사퇴후 당선인과 둘이 울면서…" (중앙일보 2013.02.24 05:12) 김용준 "총리 사퇴후 당선인과 둘이 울면서…" 야인으로 돌아간 김용준 전 인수위원장 “朴 당선인, 절대 무너지면 안 된다며 사퇴 만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해단식 이후 다시 야인으로 돌아온 첫날, 김용준 전 인수위원장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편안해 보였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익숙한 천직으로 돌아간 사람의 얼굴이었다. 23일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기 직전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의 서류 바인더에 써놓은 문구를 보여줬다. “칼에 베인 상처는 일주일이면 아물지만 말에 베인 상처는 평생 간다.” 김 위원장은 “이 글귀는 1월 6일 인수위원장에 취임할 때 나와 인수위원들의 좌우명으로 삼기 위해 써둔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 문구의 의미가 뭔가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관계자로서 전임 인수위나 정부.. 더보기
[박근혜시대]박근혜 시대 열린다…25일 0시 공식출범·과제도 적잖아 (중앙일보 2013.02.24 05:06) [박근혜시대]박근혜 시대 열린다…25일 0시 공식출범·과제도 적잖아 첫 여성· 부녀 대통령으로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열기 위한 힘찬 첫 걸음 시작 현충원 참배뒤 오전 11시 국회서 정상급 해외인사 30명 등 7만명 환영 속 취임식 경제난·북핵 문제속 '불완전 내각'출범에 대내외 난제 첩첩…'리더십' 시험대 올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제18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며 박근혜 정부 시대가 마침내 열린다.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국정비전인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위한 힘찬 첫걸음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난 대선에서 51.6%의 득표율로 당당히 18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박 당선인은 대한민국 사상 첫 여성이자 부녀 대통령으로서 우리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기록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