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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인물열전

[여성조선] "즐기는 자가 성공한다" 하버드 법대 석지영 종신교수 인터뷰 (조선일보 2013.08.11 10:18). [여성조선] "즐기는 자가 성공한다" 하버드 법대 석지영 종신교수 인터뷰 꿈은 누군가에게는 그저 꿈이다. 아시아인 최초로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가 된 석지영 교수는 그 꿈을 현실로 일구어냈다. 비결이 있다면, 그저 일을 즐기고 사랑했기 때문이다. 아시아인 최초로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가 된 석지영 교수는 많은 국내 젊은이들의 꿈이고 미래다. 그녀가 보여준 ‘가능성’은 어린 시절을 되짚어보면 알 수 있다. 그 사람이 특별해서라기보다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 그녀는 조금 더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기 확신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좌절의 순간에도 방향키를 놓지 않았던 그녀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나눴다. 여섯 살 소녀의 생존 본능 석지영 교수의 가족은 그녀가 만으로 여섯 살이던 1979년 여름, 미국 뉴욕으로 .. 더보기
朴 대통령이 74세 비서실장 택한 진짜 이유? (조선일보 2013.08.11 11:52) 朴 대통령이 74세 비서실장 택한 진짜 이유?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김기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통상적으로 리더들은 자신보다 조금은 나이가 어린 참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박근혜 청와대에선 그런 세간의 고정관념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박 대통령은 삼촌뻘, 오빠뻘 되는 ‘고령 참모들’과 일하는 것을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것이다. 1939년생인 김기춘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74세로 박근혜 대통령(1952년생)보다 열세 살 위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었던 김종인 전 의원은 1940년생, 김용준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938년생, 허태열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1945년생, 정홍원 국무총리는 1944년생이다. 대통령보다 적게는 .. 더보기
깜짝 발탁 박준우, 장인이 박 대통령 일가와 깊은 인연 (중앙읿보 2013.08.08 03:00) 깜짝 발탁 박준우, 장인이 박 대통령 일가와 깊은 인연 정무수석 인사 배경 살펴보니 외교관 출신의 정무수석인 박준우 수석의 인선 배경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치권은 물론 박 수석의 친정인 외교부에서조차 “뛰어난 분이지만 정무수석은 의외”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뜻밖의 인선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다. 최병렬·이병기와 청와대서 함께 근무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 수석이 밝힌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은 주벨기에·EU(유럽연합) 대사를 지내던 2009년에 시작됐다. 당시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방문한 박 대통령을 현지 영접하면서 “박 대통령과 많은 대화를 나눴었다”고 말한 게 전부다. 하지만 박 수석은 오래전부터 박 대통령 일가·측근들과 관계를 맺어왔다는 게 주변의 얘기다.. 더보기
나의길 나의꿈 - ② 나의 가계 (대전일보 2006-09-12 11:33) 나의길 나의꿈 - ② 나의 가계 나는 광산 김씨 38세손으로 1928년 7월 9일 아버님 죽헌(竹軒) 영철공(永喆公)과 어머님 전의 이씨의 3남 4녀 중 막내로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서 태어났다. 광산 김씨는 조선시대 다섯 분의 정승과 여덟 분의 대제학, 그리고 조선 예학의 종주인 사계 김장생, 서포 김만중 등 명신(名臣)과 석학을 많이 배출한 삼한갑족(三韓甲族)으로, 조상에 대한 숭앙심과 자부심이 늘 내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다. 우리 집안이 양촌에 정착한 것은 10대조 때였으며 약 350년을 대물림하며 살아왔다. 동·서·북 3면은 산으로 둘러싸이고 남쪽은 들녘을 향해 트였으며 그곳을 가로질러 황산벌의 젖줄 인내(仁川)가 흐르고 있다. 세월이 변해도 산천은 유구하여 고향에 발을 디디면 언제나 포근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