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단체미팅…애프터는 얼마나? (서울신문 2010.05.20)
정부부처 단체미팅…애프터는 얼마나?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민간기업의 미혼직원이 대거 참여한 단체미팅이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정부부처, 산하기관 및 민간기업 등 31개 기관의 미혼직원 162명이 참여한 단체미팅을 주선했다. 복지부는 물론이고 교육과학기술부, 외교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22개 정부기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7개 산하기관, 롯데백화점, 삼성테스코 등 2개 기업의 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남녀 각각 81명으로 구성된 미팅행사는 참가자들이 저녁식사에 앞서 먼저 아카펠라 음악으로 어색함을 푼 뒤 레크리에이션, 공연, 게임 등을 통해 ‘눈치작전’을 벌이고 마음에 드는 상대를 선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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