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인물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간조선] 김태호, 보통 IQ(98)였지만 고교 3년 우등생 (2010.08.16 16:31) [주간조선] 김태호, 보통 IQ(98)였지만 고교 3년 우등생입력 : 2010.08.16 16:31 ▲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 / 연합뉴스 高2 때 바뀐 인생행로 장래희망 ‘농업공무원’에서 ‘서울대 진학’으로 김태호(48) 국무총리 내정자의 고향인 경남 거창군 가조면 부산마을은 가야산과 비계산이 사방을 빙 둘러싸고 있는 분지에 있었다. 낙동강의 지류가 인근에 있고 논과 밭이 넓게 자리잡은 농촌 마을이다. 한때 400호가 모여 살았지만 지금은 70여호만이 남아 있었다. 가조면 일부리 부산마을에서 만난 주민들은 김 내정자에 대해 “다른 형제들과 달리 태호는 아버지 농사일을 돕는 데 아주 적극적이었던 아들”로 기억하고 있었다. 마을 입구에 즐비하게 내걸린 ‘축하’ 현수막은 모두 김 내정자의 성장과정을 지켜본 .. 더보기 [이사람]성낙준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서울신문 2010.08.02) [이사람]성낙준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 “공직감찰 조직 시스템화“ “공무원 인식변화 이끌것” “시스템과 공무원의 인식전환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성낙준(55) 감사원 공직감찰본부장(1급)은 요즘 감사원에서 가장 바쁜 실장급 간부로 꼽힌다. 지난달 26일 발족한 공직감찰본부를 맡은 데다, 공직감찰에 최근 전국민적인 관심이 쏠려 있기 때문이다. 정치적인 해석에 익숙한 사람들은 감사원의 공직감찰본부 신설이 최근 사찰문제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국무총리실 윤리지원관실의 역할을 떠맡은 게 아니냐는 의구심도 보인다. 하지만 성 본부장은 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감사원은 헌법이 보장하는 국가 제1의 사정기관으로 공직감찰은 고유의 역할에 해당된다.”면서 이 같은 해석을 일축했다. ▲ 성낙준 초대 감사원 공직감찰본.. 더보기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민주당 최종원 (서울신문 [7·28 재보선/화제의 당선자들] “이광재 시작한 일, 내가 마무리”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민주당 최종원 “저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태·영·평·정’ 주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광재 지사가 시작한 일,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에서 당선된 민주당 최종원 후보는 “주민들과 함께 신명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합을 벌인 한나라당 염동열 후보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예를 갖췄다. ▲ 민주당 최종원 당선인 연합뉴스 ●광부·연극인… 환갑의 초선의원 최 당선자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단연 돋보이는 화제의 인물이다. 평생을 연극 무대에서 보내다 ‘돈이 없어’ 탤런트가 된 그는 환갑의 나이에 민주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더보기 김은혜 대변인 `대통령 목소리..다시 못 올 큰 영광` (조선닷컴 2010.07.15 22:20) 김은혜 대변인 "대통령 목소리..다시 못 올 큰 영광"입력 : 2010.07.15 22:19 / 수정 : 2010.07.15 22:20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대통령의 목소리로서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 반은 제 인생에 다시 못 올 큰 영광이자 보람이었다"고 15일 퇴임소회를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자필로 쓴 ‘고별사’에서 "지난 1일이었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의 국빈만찬 테이블에 앉으니 제 네임카드에 '대변인'이라는 직함 대신 '대한민국 대통령의 목소리'라는 수식어가 써져 있더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어디에 가 있든 대통령의 뜻을 민심에 전하는 메아리가 되고자 한다“며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으실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있는 힘을 다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의 해외.. 더보기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