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인물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 된장녀? 아니다··· 골드미스다 (뉴시스 2008.06.14 21:24) 난 된장녀? 아니다··· 골드미스다미국에는 알파걸, 일본에는 하나코상, 한국에는 골드미스가 있다. 골드미스란 30세에서 45세 사이에 연간 수입 4000만원 이상의 고학력 미혼 여성들을 지칭하는 마케팅 용어다. 한국고용정보원 통계로 2152명에 그쳤던 골드미스가 최근 10배 넘게 증가하면서 사회적 트렌드로 부상함과 동시에 마케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전통적 유교관에서 탈피한 한국사회에 결혼을 포기하고 직업적 성공을 선택한 골드미스가 늘어가고 있다며 실제 골드미스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결혼보다는 성공이 우선 연봉 1억의 프리랜서 통역가 김지원씨(31). 그녀는 한국에 기껏해야 한 두 개 밖에 들어오지 않는 이탈리아 고급 펜디 핸드백을 사는데 2400만원을 아끼지 않았.. 더보기 `남자이름 가진 여자아이 수학·과학 좋아해`(한국일보 2010/06/15 21:35:00) "남자이름 가진 여자아이 수학·과학 좋아해" 아이의 이름이 평생 행동이나 기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이름을 가진 남자아이는 비행을 더 많이 저질렀고, 남자이름을 가진 여자아이는 수학과 과학을 보통보다 더 좋아했다. 이름의 ‘음감(音感)’이 자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미국의 과학전문 사이트인 라이브사이언스는 13일 미 노스웨스턴대학 데이비드 피글리오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논문들을 소개하며 이 같이 보도했다. 한 논문에 따르면 ‘애슐리’‘셰논’등 여자이름을 가진 초등학생 남자아이는 ‘브라이언’등 전통적인 남자이름을 가진 남자아이보다 학교에서 비행을 더 많이 저질렀다. 피글리오 교수는 “이들이 6학년이 되고, 같은 이름을 가진 여자 급우가 있을 경우 비행의 정도는 더.. 더보기 광주경찰청장에 양성철씨 (남도일보 2010.06.04 00:00) 광주경찰청장에 양성철씨입력: 2010.06.04 00:00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전남청 차장 역임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에 양성철(55·사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내정됐다. 정부는 3일 양 국장을 공석 중인 광주경찰청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청장 자리는 지난달 25일 이송범 전 청장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비어있었다. 본청 생활안전국장에는 이금형 본청 교통관리관이, 신임 교통관리관에는 정철수 대전경찰청 차장이 각각 내정됐다. 정부는 또 유근섭 본청 외사국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함에 따라 이성한 본청 감사관을 후임으로 내정했으며, 개방형 직위로 변경할 예정인 감사관 자리는 적임자를 찾을 때까지 공석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양성철 내정자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목포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 더보기 `흔들어만 봐도 시계 어디가 고장난 줄 알아` (조선닷컴 2010.05.29 22:20) "흔들어만 봐도 시계 어디가 고장난 줄 알아"입력 : 2010.05.29 03:15 / 수정 : 2010.05.29 22:20시계 명장 남재원60초를 1분이라 정의하고 60분을 1시간이라 정의하고 1시간이 24개 모이면 그걸 하루라고 규정하고서 인간은 그 규정에 얽매여 자유를 만끽한다. 남재원(61)은 그 시계를 수리하는 사람이다. 나이 열일곱에 시계를 만져 44년이 흘렀다. 군대 3년을 제외하고는 1초도 시간의 세계를 벗어나 본 적이 없는 사내다. 이 땅에 여섯 명뿐인 시계수리 명장(名匠)은 "흔들어보면 어디가 고장인지 안다"고 했다 ■가난 1949년 11월 4일 전남 순천에서 남재원이 태어났을 때 위로 다섯 형, 누나가 있었다. 아버지는 한량이었다. 시조 읊기 좋아하고 돈 된다는 주위 말에 물려받은 .. 더보기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