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인물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윤덕의 사람人] "페이스북 통해 알게 된 주부 만났다가…" (조선일보 2013.02.16 16:33) [김윤덕의 사람人] "페이스북 통해 알게 된 주부 만났다가…" 굿바이, 울보 名재상 "농구에 빠져 대학 재수했지만… 팀워크 배운게 제 인생의 바탕 됐죠" 87년 직선제이후 최장수 총리… 눈물 많은 남자… "난 낮은 곳을 향한 중도低파"… "내 속엔 마그마가 끓고 있다"… "MB정부, 잘한 것도 많다"… 새 정부 이끌 사람들에게… 퇴임을 앞둔 김황식 총리는 여유롭고 밝아 보였다. 주말엔 책을 읽거나 가까운 곳으로 1박2일 여행을 간다고 했다. 고전부터 김병만 에세이까지 독서의 폭이 넓은 총리에게 책 읽기의 방법을 물었다. “전공 말고 관심 있는 분야를 한 가지 정해 파고들어 보세요. 내 경우 일본 역사였는데 매우 유익한 자산이 되었습니다.”/신현종 기자 김황식(65) 총리는 광주일고 시절 농구선수였다. 스.. 더보기 "서럽도록 아름다워" 시인은 江을 노래했고 江은 그를 키웠다 (전남일보 2013. 02.12. 00:00) "서럽도록 아름다워" 시인은 江을 노래했고 江은 그를 키웠다 5) '시인의 고향' 진메마을 섬진강 시인 김용택 60년을 진메마을에 살고 40년 초등아이들 가르쳐 서재 관란헌에서 듣는 아침과 밤, 강 물소리 거기서 얻은 시적 영감 마을사람 하나둘 뜨고 그렇게 말리던 도로 포장 이제 두손 들고 말아 김용택 시인이 자신의 시에서 \'서럽도록 아름답다\'고 노래한 섬진강 앞에 서 있다. 그는 섬진강의 흘러가는 모습, 그 주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적었더니 시가 탄생했다고 말한다.섬진강댐에서 아래쪽으로 8㎞쯤 내려가면 임실군 덕치면 진메마을이 나온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65)이 나고 자란 마을이다. 지난 2008년 퇴임을 하기 전까지 그가 아이들을 가르쳤던 덕치초등학교에서도 2㎞를 더 내려가.. 더보기 독일 간20대 간호조무사, 일과 학교 수업 시간 겹치자 밤에 근무할 때… (조선일보 2013.02.12 08:08) 독일 간20대 간호조무사, 일과 학교 수업 시간 겹치자 밤에 근무할 때… [派獨 광부·간호사 50년 - 그 시절을 다음 세대에게 바친다] [11] 15년 獨간호조무사로 근무, 가난했던 6남매 장녀 강정희 마취과 박사 막노동 부친, 방물장수 모친 "가족 가난서 구하겠다" 자원, 심야·주말 일하며 모두 송금 의대 가서도 조무사 일 계속… 동생들 "언니 덕에 이만큼" "독일에서 일하며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부치는 생활이 전혀 고되지 않았어요. 가난한 부모님을 돕고 똑똑한 동생들을 공부시킬 수 있다는 게 마냥 기뻤지요." 파독 간호보조원(지금의 간호조무사)으로 독일에 갔다가 의사가 돼 활동했던 강정희(66·마취과) 박사는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그는 "슈바이처 박사처럼 인술을 베푸는 의사가 되겠다는 어릴.. 더보기 에이브러햄 링컨 에이브러햄 링컨 (Abraham Lincoln, 1809~65) 미국의 정치가. 미국 16대 대통령. 남북전쟁에서 승리하여 연방(聯邦)을 보존하고 노예를 해방시킨 제16대 대통령(재임 1861~65)이다. 빈농의 아들로서 독학으로 변호사가 되어 정계에 투신, 미국·멕시코 전쟁에 반대하고 한때 정계에서 은퇴하였다. 공화당 결성과 더불어 정계에 돌아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쟁 중 게티즈버그의 싸움 후에 행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연설은 유명하다. 1864년 대통령에 재선되었으나, 남북전쟁 종결 직전에 암살당하였다. 1. 링컨의 삶 * 노예제 반대 극단적 폐지론자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남부는 링컨의 백악관 입성을 거부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시작으로 ..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