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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인물열전

소형차한테 빵빵 거리던 車, 외제차 뒤에선… (SBS 2013-02-28 20:48) 소형차한테 빵빵 거리던 車, 외제차 뒤에선… 약자에게만 '욱' 하는 사람들의 심리 앵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고 하죠. 욱하는 성격이 엉뚱한 데 화풀이하는 결과를 낳곤 하는데 특히 문제는 화풀이가 상당 부분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겨냥한다는 겁니다. 욱하는 사회의 문제점 짚어보는 시리즈, 이경원 기자입니다. 전 직장 동료에게 화가 난다고 무고한 시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의도 흉기 난동범. [피의자 : 저를 주변에서 너무 힘들게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편의점 주인을 다치게 한 울산 흉기 난동범. [피의자 : (평소에 불만 같은 게 있었나요?) 없어요. 어릴 적부터 당한 게 많아서…] 분노는 엉뚱하게도 자신과 관련도 없는 약자를 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호등이 파란색으로 바뀌어도 차가 출발.. 더보기
靑 핵심에 기용된 朴당선인의 '입' 이정현 (국제신문 2013-02-19 10:23:33) 靑 핵심에 기용된 朴당선인의 '입' 이정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심'으로 통해온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은 정치권의 예상대로 새 정부 청와대의 핵심 요직에 기용됐다. 박 당선인은 19일 자신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이 정무팀장을 청와대 정무수석에내정했다. 청와대와 정부, 청와대와 국회간 징검다리 역할이 요구되는 중책이다. 누구보다도 박 당선인의 의중을 꿰뚫고 있는 인사로 꼽혀온데다, 비례대표 초선의원 출신이지만 정치권에서 30년 가까이 활동해온만큼 정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내정자는 박 당선인과 항상 정치적 궤적을 같이 해왔다. 박 당선인이 새누리당 비주류일 때는 곁을 지켰고,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에는 권력의 심장부에서 지근거리 보좌를 하게 됐다. 그는 박 당선인이 당.. 더보기
[발자취] 16세에 교사, 23세에 교감, 66세에 은퇴 (조선일보 2013.02.23 03:03) [발자취] 16세에 교사, 23세에 교감, 66세에 은퇴 '50년 최장수 교육자' 진기록으로 유명했던 이상술씨 지난달 별세, 뒤늦은 소식에 교육계 안타까워해 '16세 최연소 교사' '23세 최연소 교감' '28세 최연소 장학사' '50년 최장수 교직' 등 한국 초등교육계의 진기록을 보유한 사실로 유명했던 이상술(86)씨가 지난달 17일 별세했다는 제보가 최근 본사로 들어왔다. 그가 거쳐 간 초등학교는 대구·경북 일대 15곳. 한국 교육의 '산증인' 격이었던 그의 별세에 교육계가 안타까워하고 있다. 1927년 안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16세 때인 1943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안동 와룡초등학교에 '최연소 교사'로 부임했다. 1950년에는 23세 '최연소 교감'으로 승진했다. 6·25전쟁이 끝난 뒤 195.. 더보기
[PTODAY가 만난 사람들 ①] 115人의 현주소 '방송활동부터 인수위원까지' (스포츠서울 2013.02.07 15:58) [PTODAY가 만난 사람들 ①] 115人의 현주소 '방송활동부터 인수위원까지' 'PTODAY' 표지를 장식했던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과 이정현 정무팀장, 김상민 청년특별위원장(왼쪽부터)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 스포츠서울닷컴DB '즐거운 정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의 정치 웹진 'PTODAY(피투데이)'가 2월 7일자로 지령 200호를 맞았다. 'PTODAY' 는 지난 2009년 4월14일 출발을 함께 한 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을 시작으로 192호의 주인공 민주통합당 문재인 의원까지 총 115명을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지금 PTODAY가 만났을 때와 비교해서 어떻게 달라졌을까.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PTODAY' 표지인물들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지난 대.. 더보기